[시범이벤] 고래 조립후기..

by 노블환이 posted Jan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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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블환이입니다. ㅎㅎ


시범님 이벤트에 참여코자..뻘글(?) 하나 써봅니다.


자주 조립을 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기계식 키보드 입문 만 3년, 커스텀 키보드 조립 만 1년 의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꽤 많이(?) 조립을 했지만.. 정말 조립할때마다


매번..키보드를 몇번을 뜯었다가 조립했다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윈키로 쓸 키보드를 윈키리스로 땜하지 않나, LED를 하나 빼놓고 납땜을 하지 않나


스테빌을 끼우지도 않고.. 땜을 시작하거나 하는 일은 정말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이번 고래 하우징을 조립하면서는, 정말 맨붕이었던 일이 있는데,


바로 55g으로 윤활해둔지 알고..


모자라는 5개의 스위치를 55g으로 윤활해서 땜을 했는데


미리 윤활해두었던 스위치들이 62g 스위치를 썼다는걸 알았을때였습니다.


어찌 어찌 손가락으로 판별(?) 해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더군요..


결국은 모든 스위치를 디숄하다시피 하고서야 55g의 스위치 5개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키보드를 조립할때는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잘 조립하여서 요즘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립해야할 키보드들은 쌓여있는데, 항상 두렵네요. 사진 투척하고 이만 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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