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 아끼는 키보드가 하나씩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키보드가 기성 키보드일 수 있고, 오래된 빈티지 키보드일 수 있고
그리고 하나하나 신경써서 직접 조립한 키보드일 수 있습니다.
즐거워서 한 취미가 욕심으로 바뀌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손안에 넣고 싶다라는...物慾, 인간이 스스로 제어하기 힘든 욕구...
키보드랩은 열정과 물욕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이기에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배려를 하고 때론 우월감에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 중심을 잡아주는 단어.
初心(초심),
모두 그 순수했던 열정만이 존재했던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사진 투척 하나 합니다.
그리고 장터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 - 스스로 제어하기 힘든 곳 장터게시판..
키보드렙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은 아닙니다.
장터에 줄 서는 정도의 활동이지만 앞선 분들이 해왔던 것처럼 저의 경험이 또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날이 오겠죠.
훌륭한 기판과 하우징을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B.Pad-
괴수가면님 기판에 1아크릴에 등록되어 있는 아크릴 하우징이며 (반투명아스텔/투명/투명/투명/투명) 입니다.
처음 주문했던 하우징에 기판이었습니다.
RGB LED에는 투명보다는 반투명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더군요.
참 재민님의 글은 느낌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