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장난감: 충전기, 충전지

사진1 ↓ 충전기 충전지 모음입니다. 좌측 상단부터 충전기: Soshine H2-V2, LiitoKala Lii-500, Maha 4.0, 충전지: Ni-MH 9v, 18650 파나소닉셀 2개, Ultrafire 1개, Ni-MH 1.2v 2개, 16340 2개

사진2 ↓ 왼쪽의 충전지 케이스가 Soshine 제품, 오른쪽은 국내쇼핑몰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Soshine 케이스는 보호회로가 달려있는 18650 셀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진3 ↓ 왼쪽의 충전지 케이스가 Soshine 제품, 오른쪽은 국내쇼핑몰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두 케이스 모두 16340 충전지가 세로로 들어가는데 오른쪽 케이스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납이 되는 반면 왼쪽 케이스는 들어가기는 하지만 왔다갔다 유격(?)이 심합니다. 

사진4 ↓ 원래 사용하던 충전기가 왼쪽의 Soshine H2-V2인데요 최근에 배터리의 용량 및 내부저항등 관심이 생겨서 관련 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오른쪽의 LiitoKala Lii-500 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Soshine H2-V2는 Ni-MH 9v 충전지를 충전할 수 있고 USB 전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ii-500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는데 세일해서 약 22불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Soshine H2-V2 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아요. 판매중인 Lii500 중에 조금 비싼 것은 자동차잭이 포함되어있는데 저는 자동차 잭이 필요하지 않아 일반 아답터만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동봉된 아답터는 우리나라 220v 콘센트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조금 헐렁하게 들어갑니다. 꼽아놓은 아답터를 조금 움직이면 스파크가 튀기도 하고 조금 불안하니 돼지코를 사용하시거나 국내에서 파는 다른 12v 2A 아답터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oshine H2-V2에 동봉된 아답터도 Lii500에 포함된 아답터와 비슷하게 생겼었는데 플러그가 헐렁해서였는지 금방 고장이 나더군요.

사진1과 사진2는 Ultrafire 리튬이온 전지의 용량을 Lii500으로 측정하는 중입니다. 사실 Soshine H2-V2도 배터리 용량을 가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는 합니다. Soshine H2-V2는 충전시에 배터리로 들어간 전류량을 측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Lii500은 이에 더해서 배터리를 사용할 때의 전류량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충전시 들어가는 용량은 배터리 잔류량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 실제 사용가능한 용량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용량이 실제 사용시에는 더 유용한 정보라고 합니다.

LiitoKala Lii-500 리뷰: http://lygte-info.dk/review/Review%20Charger%20LiitoKala%20Lii-500%20UK.html

Soshine H2-V2 리뷰: http://lygte-info.dk/review/Review%20Charger%20Soshine%20H2%20V2%20UK.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