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유~으나아~ 입니다 :)
어찌어찌하다보니 체리 오리지널을 제외한 클론 스위치들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매쓰드랍에서 쓸만한 제품이 드랍되어 질러보았습니다.
심플한 박스포장
단촐하게 제품이 낑궈져 있습니다..
짜잔......
뒷편 모습.... 공구 진행 중간에 기판을 넣을수 있는 옵션이 잠시 있었는데... 메일을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놓쳤습니다.
그냥 이렇게 계속 사용하거나, 남는 기판을 잘라서 재활용하는 수 밖에... 하지만 귀찮지요..
하우징은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절곡으로 처리했는데... 아노다이징 수준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조금 끈적거립니다.
Cherry , Kailh, GATERON 각 3사의 총 17가지 스위치가 종류별로 한개씩 꼽혀있습니다.
아이폰4S 접사...비슷한 사진... 사진을 업로드 하기 위해 리사이즈 했더니 더더욱 후즐근 합니다.
이런게 또 매력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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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추석
끗
오.....땡~!
게이트론 황축 리니어임둥.. 압력은 게이트론 리니어의 경우 황축 > 흑축 > 적축 > 백축 순 입니다...
말씀하신 황축은 아무래도 스페이스바 용도 같아요 :)
네.. 게이트론 리니어 3총사가...아니라 4총사가 모여 있습니다. 윗 댓글에 적은 순서대로의 압력이구요..
나머지 갈축과 청축은 있는 그대로의 그 축이고.. ^^
키감에 대해선 잠시 만져보고 ... 자판기에서도 한참 떠들었던대로... 이 제품에 꼽혀있는 스위치가 게이트론 신형이라서 그런건지는 알 수 없으나, 흑축의 경우... 체리 순정 흑축보다 압이 낮으면서도 서걱거림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좋은 느낌이어서 놀랐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꽤 좋다고 알려졌던 카이화 적축과 비교해서, 압은 비슷하면서도 서걱거림은 오히려 덜한 꽤나 쓸만한 스위치를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또 중요한 점이 내구성인데... 아직은 주/객관적으로 평가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
키보드 동판이 날라갈때 사용하는 땜빵용 기판을 소개합니다.
DEVLIN INSRFK 방송장비용 키보드.
갠또찍어보자면.. 넌클릭?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