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커스텀이 될 예정이던.. A87U는 납땜할때 키보드 전원 연결 상태로 해버리는 만행으로 인하여 --

n1소자가 사망하셔서.. 4번째가 될 예정이던 텐키패드가 3번째가 되었네요 ㅠ.ㅠ 운좋은넘.. 형이 기절한 사이..

지가 형이 되버리다니.. ㅎㅎ A87U야.... 그래도 니 뒤에는 알루스킨 트릭이가 있단다.. ...(근데 트릭이가 너보다 몸값이 비싸.. -- )

흐 아직 SP에서 돌치 텐키 키캡이 오지 않은 관계로.. 일단 보와이를 장착했습니다.

내부엔.. MX MINIU에 사용하고 남은 멀티 LED를 장착했습니다. ㅎㅎ

본래 곤님의 곤패드 하우징인데 곤님이 키티패드에 맞게 수정해주신 하우징입니다? 2판과 3판은 원래 본딩해야 하는데

단차도 거의 없어서 그냥.. 나사로 체결했습니다.. 단차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하부에 mx mini처럼 led 화이트로 추가 장착할까 생각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광량이 좋지 않아서 그냥 제거...

다음에 불투명 화이트 아크릴로 중판을 제작해서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음 그런데.. 이거 텐키패드는 색상이 너무 빨리 적색으로 돌아옵니다.. 뭔가 전원문제인것 같기도....

그래도 텐키레스나 미니 배열쓰면서 가끔 사용하는 텐키 부분이 아쉬울때가 있었는데 이제 편하겠어요 ^^ 쓸때만 꺼내서 사용하면 되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