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번쨰 커스텀을 만들어보려는데요
저번에는 그냥 저항이랑 다이오드는 납땜 된 기판을 구매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소형소자도 납땜을 해볼까합니다.
하코 980 사용중이구요
칼팁이랑 아주 뾰족한 팁도 구매는 해놨는데요
소형소자는 안해봐서요 난이도가 어려운편인가요?
아니면 .. 막상해보면 할만하고 별거 아니려나요
넵 핀셋은 뾰족한거 종류별로 이것저것 4개정도 사놨어요 ㅎ.ㅎ
걍 돈 조금 더 내고 그냥 전부 납땜 된걸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넵 ㅎ.ㅎ
열심히 해볼게요
혹시나 정신 똑바로 안차려서 다이오드 한두개 극성 반대로 연결하고 usb 연결하면
그 해당 다이오드만 폭발 하고 끝인가여?
아니면 키보드의 생명에도 위협을 받나요 ?
개인적으론 보통 맨눈으로 1005 납땜을 해서 그런지 키보드 소자 납땜은 난이도가 많이 낮은 편인 거 같아요.
좀 더 쉽게 하려면 뾰족한 팁을 하나 더 준비하면 좋아요.
기판에 미리 납을 뭍혀놓고 소자를 인두기 2개로 쌍수로 들어서 기판에 안착하면서 바로 납땜 끝. 요렇게요.
디솔더링 할 때도 그냥 양끝을 인두기로 잡고 들어올리면 끝이라 쉽고 편해요.
다리 간격이 좁은 컨트롤러 칩 납땜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쉬운편입니다.
괜찮은 핀셋, 정신집중 그리고 약간의 요령만 생기면 난이도는 급 하락합니다. ㅎㅎ
팁은 어떤 팁을 쓰셔도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익숙해지면 오히려 얇은팁이 열전달이 늦어서 시간이 더 오래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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