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게시판






조회 수 3150 추천 수 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키랩님들^^ 맛점하셨는지요.

키캡에 관심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엔승 대승 린승 승화티캡의 탄생과정이 알고싶네요.

대략 아는지식은
린승= 린님이 제작하신 승화키캡.
엔승 = 엔조이 pbt에서 만드는 승화키캡
대승 = 대륙에서 만든 승화키캡

근데 보면 다 가격대도 다르고.(제가 알기론 대승이 가장 저렴!?)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얼마전 엔승키릴투톤 구매했는데 한국돈으로 12만원정도에 샀는데, 대승키릴은 대략 8만원정도 하는것같더라구요.

또 임스토!? 라는 분리 제작한건 더 쳐주는거같기도 하구...
이런 이유들이 키캡의 역사들과 관련이 있을듯합니다.


흥미로운 승화키캡 역사를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 profile
    LifeZone™◐ 2015.11.12 14:10

    대승=대륙승화=중국승화=임스토제작=2년전부터 가성비로 인기 한참 누렷지만
    윈키만 제작되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음.
    가격차이는 개인이 땡겻냐 공구냐 등등에따라 확인불가

    린승=국내제작 아직 초기단계

    엔승=엔조이승화=중국승화,  올 여름부터 풀림 가격은 수량따라 차이가 발생하고
    관세등의 이유로 추가 금액이 올라가서 단가가 10점 넘어감.

  • profile
    파츠 2015.11.12 18:09
    대승이 임스토하고 같은뜻이였던가요?

    저도 몰랐네요,,,
  • profile
    Kyo 2015.11.12 19:53

    어느시점 이후로 체리 순정승화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공급은 한없이 부족하여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꺼운 pbt승화키캡에 목이 마르던 찰나

    타오바오에서 imsto라는 판매자가 두꺼운 승화시리즈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한거죠

    그래서 중국에서 땡겨왔다는 의미로 대륙승화라고 불리게 됐는데

    결국 imsto가 판매한 두꺼운 pbt 승화키캡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된거죠

    결국 모든일의 근원에는 체리 순정 승화키캡이 발단입니다

    어쨋든, 대승은 대표적인 성공사례였지만, 라이프존님이 언급하신것처럼 윈키버전만 있었기 때문에

    저같은 윈키리스 사용자 또는 1800배열 사용자는 이게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여 나온것이 린승, 엔승이죠

  • ?
    KI-N25(줄이오) 2015.11.12 21:19
    대만 KBC에서 두꺼운 PBT베이스를 생산했습니다.
    몇개월 후 임스토가 수공으로 승화인쇄를 했습니다.
    그걸 타오. 한국 등에 판매를 한 것이 대륙승화고..
    베이스가 윈키만 있는거라 윈키배열만 지원가능 했고..
    풀배열만 가능했으면 계단식캡락과 일반캡락이 지원 됐습니다.
    KBC에선 임스토승화에 자극받아 볼텍스 승화를 생산하였으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승화인쇄를 하다보니.. 각인품질이 떨어져..
    낮은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빨리 사라졌습니다.
    KBC에선 임스토에게 moq를 높여 베이스를 주지 않자..
    시장에선 bsp승화를 주문해서 잠깐 유행했습니다.
    그후.. 임스토는 베이스를 직접 만든다는 소문이 들렸는데..
    그후 소식은 모르겠고... KBC는 이색pbt쪽으로 간듯합니다.
  • ?
    부대곡 2015.11.12 23:37
    댓글읽을때마다 뭔가 흥미롭네요...
  • ?
    리얼리즘 2016.06.16 11:26
    용어 정리도 되고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질문게시판을 이용시 유의사항 아침에™⇔N² 2021.11.30 998
9134 드랍 문의 어디로 넣어야 하나요? 4 TAU(구:홍들) 2020.10.14 107651
9133 댓글이 "추천" 되시면 포인트 100점 14 RedZin™ 2014.09.18 39637
9132 납땜 적정 온도가 몇도인가요? 5 PROFESSIONAL 2014.03.08 23683
9131 무보강과 보강용 스위치의 차이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6 OneSetting 2014.07.20 19986
9130 이제 커스텀 케이블 파는 분들 안 계신가요? 4 하느anna 2019.12.12 18478
9129 박스축 뚜껑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6 개나소나 2018.10.17 18404
9128 유선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변환해주는 모듈 없을까요? 7 쿠드 2018.03.20 15280
9127 이글2 이글3 기보강 호환 1 던멜 2020.01.14 15200
9126 스위치 십자기둥에 윤활기름이 묻어있습니다... 6 ZETA 2016.10.09 14599
9125 한성 무접점 Gtune CHl8 호환 키캡 뭐가있을까요?ㅜㅜ 1 밍리미 2018.08.18 14048
9124 하코 FR-300이나 FR-301 사용하시는분들 소음 어떠세요?? 5 신림동의꽃 2018.10.22 13873
9123 플럭스와 페이스트 차이점 4 콜라나라 2014.03.22 13683
9122 커세어 체리축 1 김동욱 2019.07.13 13102
9121 키보드 가지고 다닐 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5 firejet 2016.12.22 11836
9120 PS2AVR 기판에 PS/2 케이블 직접 연결 관련 6 file 진백 2014.03.25 11486
9119 키캡 각인 방식 Laser Engraving에 대해.. 5 CQ 2018.01.29 9304
9118 질리오스 스위치 스프링 윤활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10 capricorn 2017.12.06 9163
9117 게이트론/체리 스위치 키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3 야미 2016.03.13 8952
9116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끝판왕은 멀까요? 8 왕자루 2016.05.20 8909
9115 갈축 윤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6 에쏘 2014.04.03 87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7 Next
/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