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성품 키보드 체리 MX 스위치 설명할 때, 갈/적축은 45 흑축은 60 뭐 이런 식으로 표기해놓은 것과,
커스텀 키보드에서 스프링 키압 표기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커스텀에서 기성품 흑축 정도 키압을 내려면 80g 스프링을 써야 하고,
50g 정도면 가벼운 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한성 무접점 오피스마스터(노푸 토프레 클론 스위치 55g)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보다 아주 살짝 가벼웠으면 좋겠어요.
커스텀 키보드에서 얼마짜리 스프링을 선택해야 할까요?
2.
검색을 열심히 해봤는데, 넌클릭 스위치 중에서는 백축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그런데 주로 62g 스프링을 많이 쓰시고, 50g 정도면 걸려서 안올라올 위험이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키가 다시 올라오는 게 늦을 것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그렇다면 50g 정도의 저압 스프링을 사용한다면 갈축을 선택하는 게 더 나을까요?
갈축을 쓴다면 추천하는 회사 제품이 있으신가요?
체리 구갈은 어차피 못 구할테니 제외하구요.
음.. 넌클릭 백축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체리 넌클릭 갈축의 경우 일반적으로 45g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커스텀 스프링은 저도 경험을 못해봐서 모르겠고 제가 주로 사용하는 곤님 55g 스프링으로 순정 갈축 스프링과 비교했을때압력의 정도가 비슷했습니다.
단순한 테스트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같은 흑축 스위치2개에 각각 곤님 55g 스프링/ 순정 갈축 스프링을 넣고 서로 맞대서 먼저 바닥에 닿는 쪽이 나올때까지 테스트를 했는데 거의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노푸 무접접 스위치는 기계식과는 방식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좀 어려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