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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의 한줄 결론부터 말해드리면


" 키보드계의 공제 및 공구 시스템은 이해가 불가능할정도로 투명하지 않다 "


입니다. 물론 키보드계와 오토바이쪽은 전혀 다른 룰이긴 합니다만


제 동료는 오토바이 와 이어폰 특히 슈어쪽에 푹빠져있는 사람 입니다.


거론하긴 싫지만 어쩌다가 이런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선


거론할수밖에 없군요..시작은 쨱에스 통수로 약 50점가량을 뒷통수 당한후 였습니다.


오토바이와 차량에서도 공동구매를 하는경우가 많으니, 그쪽은 어떤지 알고싶어서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아래는 기억나는 대화 내용입니다.


PS - 키보드 계 와 오토바이 차량쪽의 공제/공구 룰은 다른경우이니


그점을 이해해주시면서 제3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보일수도 있겠다는걸로


생각해주시면 될듣 합니다 ^^



일스 - 키보드계에선 공제 및 공구가 사람들을 모와서 선입금후 공제자 혹은 공구자가


업체와 컨텍해서 하게된다. 물론 그전에 최소구입 수량 혹은 제작 수량을 충당하기 위해서


수요조사 비슷한걸 하게 된후에 입금을하고 그후에 총대맨 사람이 일을 진행하게 된다.


(최소 수량 즉 MOQ 같은것도 이미 설명을 다해준후에 말한 내용입니다.)



동료 - 이쪽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이쪽에서는 총대매는 사람이 일단 선구입 후판매를 한다.


물론 그전에 이쪽에서도 수요조사 비슷한것을한다..그리고 모든비용을 총대맨사람이 충당하여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구입한후에 시장에 푼다. 해외구매 제품이며, A/S 문제같은게 있을순 있지만


국내 시장가격보다 매우싸게 판매하며, 심하면 같은제품이 국내 유통제품의 중고가에 신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총대맨사람도 어느정도 마진을 붙여서 판다. 구입하는 우리들도 다 알고 있다.


왜냐면 모든 리스크를 다 안고가기 때문이며, 국내가보다는 확실히 싸기때문이다.


물론, 총대맨 사람이 구입내역 및 입금내역등을 공개하기도 하고 그에따라서 얼마의 마진을 붙이는지도


공개하기도 한다. 예를들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헬멧이 있으며, 이미 정식 유통중인 제품이 있다.


이제품의 가격은 국내 신품이 약 70~80만원하며 중고가가 40~50만원 사이에 거래된다.


이걸 한사람이 간단한 수요조사후에 컨테이너 통채로 들여와서 국내의 오토바이 커뮤니티에?


40만원에 자기가 가지는 약간의 마진을 붙여서 판매하였으며, 당당하게 마진 얼마 붙인다고 공개하며


판매했다. 복각품도 아니고 정품 인 제품이라 국내 유통사에서도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자제 바랍니다 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물론 이사람이 마진을 안붙이면 더 싸게 살수는 있을거다


그러나 이런 마진이 없다면 과연 이사람이 모든 리스크를 감안하고 물건을 들여 왔을까?


또한, 왜 선입금을 해야만 공동구매가 진행되는지 이해를 못하겟다.



일스 - 오토바이쪽에 비해서 금액이 작을진 모르지만 아까 말한 최소구매 수량때문에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 된다. 그런이유로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거며 총대맨사람이 이 금액을 관리 하는시스템이다.


그리고 리스크는 전체가 공동으로 분담하는 형식이다..추가금이 생길수도 있고 그렇다.



동료 - 왜 리스크를 전체가 분담하는가? 이해가 안된다.


이쪽은 공제든 공구이던 모든 리스크를 총대맨사람이 부담하며 그걸 감안하고


마진을 붙여서 판매형식으로 시장에 물건을 푼다.


혹시 입금내역등은 공개를 하는가?



일스 - 글세 공개하시는분도 있는것 같은데.


대부분은 총비용만 공개하지 업체간의 입금 내역등은 공개를 하지않았다.



동료 - 그러면 마진을 얼마나 보는지도 모르는것 아닌가?


너무 대충대충 하는게 아닌가? 형이 하는거보니 그쪽도 기본 십단위로 시작하는것 같은데


절대로 적은 액수의 돈은 아닌데..너무 무관심 한거 아닌가?



일스 - 공제자 및 공구자가 배송 어쩌구 저쩌구 등등등의?


수고비는 약간 챙기는걸로 알고있다.



동료 - 그 수고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는거 아닌가?


예를들어 형이말한 그 키캡이 10만원인데 이게 8만원일수도 있고


9만원 일수도 있다는 소리 아닌가?


최소 구매수량이 250이라면 최소 250셋을 한다는소리이고 셋당 1만원씩 남긴다 쳐도


250만원이다..수고비 치고는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닌가??



일스 - 설마 그렇게 까지 하겟나? 그래도 요즘 사기꾼 새퀴 하나때문에


경각심들이 생기긴 한것같다..이제까진 신뢰에 의해서 공제/공구 했는데..


아무래도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한것 같다.



동료 - 형의 지금말만 들어도 사기치기 딱 좋은 데인것 같다..


액수도 십만원정도면 꽤 높은거고 진짜 맘먹고 사기치면 그냥 한방에 훅 갈것 같은 시스템이다.


그리고 공제/공구 선입금 시스템도 이해안되지만, 리스크를 전체가 분담하고


입금내역등의 공개도 잘되지 않는것도 이해가 안될정도 이다.


왜이런가? 혹시 취미로 즐기는분들이 적은데인가?



일스 - 글세...작다면 작지만 그렇게 작은것 같진 않은데..


모르긴 몰라도 눈팅분들까지 포함하면 약 1000명은 넘을것 같은데..



동료 - 그럼 절대 작은 커뮤니티는 아닌데....


내입장에선 이해가 안될 시스템이고, 공개도 잘안되어서


투명하지 않은것 같다.



일스 - 그만 까라...내 취미다 ㅠㅠ 그리고 나 50만원 뒤통수 당했다..


또한 공제/공구자 분들도 취미로 하시는건데..믿고 해야지..



동료 - 깔껀 까야된다..그리고 형 50만원 돌려받을 생각하냐? 그냥 잊어라 ...


그리고 사기당할만한 시스템이다...이제까지 이런사건이 없었다는게


참으로 신기하다.


그리고 지금 믿는 도끼에 발뜽 찍히지 않았나? 왜 그렇게 믿는가...






이상 기억나는 대화 내용이였습니다.?


이후 오토바이 쪽과 이어폰쪽 그리고 차량쪽의 커뮤니티의 시스템에 대해서?


연설수준으로 말하길래...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서 기억이 않나네요 -0-;;


이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신뢰에 의한 시스템은 개편이 필요하다는걸


다시한번더 느꼇지만, 아래 키바님께서 올려주신 글처럼


그리고 이친구의 말처럼 내역 공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공개를 요구한적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많은분들께서 키바님께서 올리신글에 의해서 많은 생각을 하실텐데.


제 개인적으론 잘 올리셧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상 기분이 나쁘신분도 있으실테지만


키바님글의 포인트는 얼마의 마진을 붙여서 판매하는건지를 따지는게 아니라


내역공개를 하고 투명하게 하자는게 포인트 입니다.?


즉 공제 및 공구 참가할 실 구매자에게


정보를 공개하자는 것이지요..그후에 마진이 포함된 총가격이 맘에들면


구매자가 선택하면 되는겁니다.


저는 키바님의 의견에 찬성하는 바이며, 글을 올려주신 키바님께 감사를 들입니다.


얼마전에 우린 큰사건을 겪었습니다..그후부터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셧을거로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rofile
    하루우우 2014.06.24 22:02
    앞서 키바님글과 비슷한 뜻에서 쓰신거같네요 저도 공제로 이익을 남기되 여러분의 돈이 어떻게 쓰였다 라던지 하는 좀더 투명한 공제가 되면 좋겠습니다만 아직까지 공제에는 참여해본적이 없어서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이 안되네요
  • profile
    1`s(일스) 2014.06.24 22:07
    네 맞습니다..투명하게 하자는거죠..마진을 얼마를 붙이던 상관없이요
  • profile
    muggs 2014.06.24 22:05

    커스텀에 관심을?둔 후부터 공제시스템에 의구심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의견들이 잊고있으면?오니까 기다려라 였습니다.

    처음엔 너무 이해가 안갔었고, 누가봐도 맘만먹으면 먹튀하기 좋은구조더군요.

    결국엔 먹튀사건이 발생했죠.


    앞으로도 그런일이 또 안생기리란 법은 없겠죠. 뭔가 시스템이 있어야하지 않나 막연히 생각은 해보지만

    몇몇의?생각으로 바뀔수 있는일도 아닌듯싶지만....한가지씩 개선하다보면 차차 좋아지리라 믿어봅니다.


    그냥 맘에 안들면 하지마라, 직접해라. 구매는 구매자의 판단이다. 얘기도 많습니다만

    이런 얘기는 그냥 아무말말라는 무시성발언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같은 취미안에서 취미를 나누고 즐거움을 나누려는 사람인지?그냥 이게 돈이 되니 하겠다는 사람인지.

    공제자/판매자의 이런 판단 근거나 구매자들에게 보여주고, 구매자의 판단을 더 신중하게 할 근거를 마련하는 것도 좋을거같습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4 22:07
    헉...멋진 글이십니다 ^_^
    글에서 ...흠흠 아닙니다 ^_^;;;;
    제가 못한말을 댓글로 해주시다니..너무 감사드립니다!
  • ?
    doom 2014.06.25 05:10
    정말 공감많이가는 글입니다.
  • profile
    플라스틱감성 2014.06.24 22:23

    저도 다른 취미를 하다가 키보드에 발들인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공구/공제 시스템이 참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잊으면 오긴 오니까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걸 보니 여차저차 잘 운영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본문의 사례는 적절한 공구 시스템의 예 라고 생각되구요..
    제가 여지껏 알던 공제는 총대매는 사람이 직접 설계에서 모델링 그리고 제작까지 다 해서 재고를 맞춰놓고 입금을 받는게 일반적인 공제구요.
    근데 키캡같은건 사실 설계나 모델링을 하는 비용(시간,금전) 보다 제작사에 원하는 컬러와 배색으로 발주를 넣는게 더 싸게 먹히니까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합리적 의심을 해보는 저도 GMK에 발을 푹 넣고 있습니다 ㅡㅡㅋㅋㅋ..
    그러니까 총대매는 사람을 못믿는게 아니라 적어도 공제 참여 하는 사람만이라도 과정의 명세서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면 한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4 22:38
    네 맞습니다.

    저또한 그런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신씨 2014.06.24 22:26
    전 그래서 공구나 공제 참여 안합니다...ㅋ 어차피 사고싶은거 장터에 프리미엄 못붙이고 같은가격에 나오자나요??? 이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물론 사용자는 좋은 룰이지만요...
  • profile
    1`s(일스) 2014.06.24 22:39
    프리미엄이 붙어버리면 미쿡 긱핵처럼 너무 비싼가격에 팔리니깐

    그걸 방지차원에서 막은겁니다 ^^
  • profile
    녹축 2014.06.24 22:28
    오 좋은 글이네요..

    추천..
  • profile
    1`s(일스) 2014.06.24 22:39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profile
    몽작 2014.06.24 23:01
    먼저 공제 하시는분들중에 이런식의 투명한 공제진행하시는 분이 생기면 그것이 분위기를 만들어 투명한 공제를 이끌어줄것 같은데 말이죵.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1
    아무래도 힘들겟죠 ^^?
  • profile
    몽작 2014.06.27 20:40
    그런가용... 본업에 여유가 있음 할만할것 같기도해용 ㅎ
  • ?
    ChemBro 2014.06.24 23:02
    예전엔 공제자 자신의 취미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싶어 시작된 공제가, 커뮤니티 규모가 커지니 이젠 총대를 매고 구매를 대신해주는 것에 대한 일정의 수고비를 받는다는 개념으로 바뀌는 것 같네요.
    자신의 취미를 나누는 사람이 공개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공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아마츄어리즘을 갖고 있다면 수고비는 수고비정도로 끝나야지요. 마진을 먼저 생각한다면 그건 이미 선의의 공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2
    관점보단 시스템이 많이 개편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profile
    커스텀바포메트 2014.06.24 23:06

    바이크쪽 차쪽이야기는 재생각과 같습니다

    저또한 바이크쪽 자동차쪽으로 공제라기보다 공동구매 총대 역활을 마니 해왔습니다
    대충 기억나는것들이 아우디 비엠 카본.. 브렘보..,..
    피본것도 있도 이득인면도 있었지만 적어도 키보드쪽처럼
    가리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무서운점은 개개인이 2~3점이라고 생각하지만..
    키보드쪽은 상당히 moq가 높은걸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어마무시하네요
    자동차보다 여기가 어떻게 보면 구매대행해주고 돈먹기 딱좋타보입니다.

    저도 키보드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제시스템.. 한사람이 여러가지 쭉~ 땡겨놓고 튀기 딱좋은 씨스템으로만 보였습니다
    결국 요전에는 큰 거물급 한분이 가지고 가셧더군요
    재생각에는 1인 1공구 -[ 이것이 답안이 될것같습니다 ]
    [ 피드백 페이지도 따로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 자유게시판이 죄다 공제공구 글밖에 안보입니다 ]

    [ 인보이스 공개 , 아마 까보면 먼지가 풀풀날듯보이지만 ?

    ? ?키캡공구의경우 인보이스 필이 확인은 필요하다 보여집니다 gmk만보더라도?

    ? ?따로 가격차이가 마니나네요 ]


    공동제작이라고보단 결국 업체에서 제작하고 때오는거기때문에 키캡경우
    저의 눈에는 공구가 맞다고 보여집니다만 개개인이 리스크를 가지고 간다는말에
    공동제작이라하시는거 같은데 저의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그져 업체에 맞겨서 물건받고
    놔누는 공구씨스템일 뿐입니다.

    저역시 구매대행은 참여하지 않으며 국내 들어와서 재눈으로 보고 살수있는놈만
    구하는편입니다.

    직접 디자인과 제작 이런것만 공제 참여함으로서 리밋을 걸어놧지요

    일스님의 좋은글 보고가며
    - 키보드랩 공제 공구 개편이 필요한듯 보여집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2
    제가 잘모르던것을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울라리 2014.06.24 23:11
    저도 처음 키랩에 들어와서 GMK를 공제에 참가하면서 느낀것이 '아 이런 시스템도 있구만. 대단하다'였습니다. 하하하. 처음 참가한 공제에서 지대로 물린거죠..
    휴.. 암튼 공제시스템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보통 공제자 프레미엄을 공제 마진으로 본다면, 공제자의 예정된 마진 수취에 의해서 환율리스크, 제작리스크도 공제자가 가지고 가야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공제 시스템은 참가자가 모든 리스크를 가지고 가는 어떻게 보면 불합리적인 시스템인 상황이죠.. 즉 옵션 매도 리스크를 옵션 매수 참가자에게 부가되는 시스템인겁니다.
    암튼 무언가 개선의 여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2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profile
    인간메트로놈 2014.06.25 00:16
    개인적으로 공제시스템은 해외 킥스타터같은 사이트처럼 갔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3
    킥스타터 라는 사이트를 잘몰라서 그런데

    어떤 시스템으로 하는지 나중에 글좀 올려주실수 있을런지요?
  • profile
    인간메트로놈 2014.06.28 17:29

    저도 아주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만 우리나라 지마켓같은 쇼핑몰과 비슷합니다만 킥스타터는 물건이나 프로젝트를 내놓고 설명을 하면 후원자가 돈을 후원하게 되는데 공제/공구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후원을 하게되면 주최측인 킥스타터도 아니고 공제/공구 진행자의 통장도 아니고 아마존을 통해서 돈을 모으게 되는걸로 압니다.
    일정 금액이 모아지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고
    돈이 모이지않으면 프로젝트는 진행되지않고 돈은 돌려받게 되죠.
    후원자지만 실질적으로 구매자라고 봐도 되는데.. 돈만 받고 먹튀할수있기때문에
    지마켓처럼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아마존이라는 안전장치를 걸어둡니다.
    구매자가 돈을 지불하면 판매자가 물건을 보내고 받았다는 메시지를 받기 전까지 지마켓이
    가지고 있다가 구매자로부터 물건받았다는 OK싸인이 떨어지면 돈을 판매자에게 건네주는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키캡프로젝트 진행한다면 돈은 중간에 돈관리하는곳이 가지고 있다가
    공구/공제추진이 완료되고 대금이 남았을때 진행자가 중간 돈관리시스템에 키캡제작사에 대금을 치뤄달라고
    요청하는거죠. 그러면 공구진행자는 돈이 자신의 수중에 있지않기때문에 킥애스처럼 먹고 나를수없게 되죠.
    물론 가격에 대한건 진행자가 얼마나 투명하게 진행하느냐에 문제와 그밖에 수수료문제, 중간시스템을 뭘로 하느냐 등등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킥애스먹튀는 발생하지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
    slrspdla 2014.06.25 00:2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3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노라도라 2014.06.25 01:0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222222 사실 공제 시스템에 대해 의문은 많았지만 이것이 이바닥(?)의 순리인 것 같아 그대로 수긍하고 따랐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먹튀사건이 발생했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현 공제 시스템은 허점 투성이에요. 구매자가 알 수 있는 범위가 상당히 좁은 듯 합니다.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므로 공제시스템에 대해 어느정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4
    네 맞습니다.

    실 참여자인 구매자가 알수있는 정보가 너무 없는게 문제이며,

    이걸 투명하게 공개해서 선택권을 구매자에게 주자는것이지요.
  • ?
    코드버드 2014.06.25 03:36
    아직 공제 참여이력은 없지만 보다 투명한 시스템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네요.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4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doom 2014.06.25 05:11
    개인적으로 좋은 글이내요. 저 또한 공감합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4
    감사합니다 ^^
  • ?
    2014.06.25 08:52

    음..
    써있는 글대로 공제자가 마진을 가져간다면 공제자가 리스크를 짊어져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투명하지 못하니 공제자가 마진을 가져가는지 아닌지 알 방도가 없지요..ㅋㅋ


    공제시스템이 등쳐먹기 딱 좋습니다.

    내역공개가 없는 불투명함.

    게다가 공제자는 선입금을 받아서 리스크도 없지요.

    아무런 리스크와 별 노력없이 돈을 벌 수 있는구조라면 저라도 하고싶네요.


    키보딩계는 신뢰로 완전 뭉쳐있는 세계인데, 이점을 악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6
    그 신뢰에 의한 공제/공구 시스템은 이미 한차례 큰사건으로

    개편의 필요가 있다고 많은 분들이 느끼시고 있을겁니다.

    제2의 짹에스가 등장하기전에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이지요
  • ?
    Dotorr 2014.06.27 15:25
    동료분의 마지막말이 인상깊네요.. 깔건 까라 ... 후~ 잘해결되길빕니다
  • profile
    1`s(일스) 2014.06.27 20:06
    감사합니다
  • ?
    GOM⌘HHKB 2014.09.25 22:55
    좋은 글 1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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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공제와 공구의 차이점 4 포스 2014.06.24 1292
955 키캡 공제가 투명하게 이루어졌으면... 25 키바 2014.06.24 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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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애플 익스2에 핑크축이 있네요 6 file 버밀리언 2014.06.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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