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 갤러리

그냥 소소하게 전투용 키캡 한 셋 들였습니다.

by 초아 posted Feb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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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소하게 전투용으로 쓸 JT를  몇세트 들이게되었습니다.

워낙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녀석들이라서 언젠가 들이겠다고 벼르고 잇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보라 + 블랙 풀 셋으로 들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무슨 박스가 이렇게 큰 가 싶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포장을 워낙 잘해주셔서 놀랐다는.... 뜯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특별히 판매자분께서 키캡 케이스에 넣어서 보내주셨네요.

 

5.jpg

 

바로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감촉을 느껴보고 싶어서요.

 

일단 JT 1차분 같은 경우는 1800킷이 제공되지 않기때문에 아무래도 기능키의 스텝스는 참 안습이군요.

그리고 짭우쉽이 없습니다. 0이 없고요. 디자인은 참 화사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CMYW같은 포인트키캡을 쓰는 것보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순정으로 꼽아놓는 것이 훨씬 더 예쁜 것 같습니다.

 

3.jpg

 

저는 원래 블랙이셋만을 들일 예정이었는데요. 다소간의 충동구매로 보라풀셋,검정풀셋, 흰색모디, 보라윈키 + 윈키리스 스페이스바 , 블랙 윈키 + 윈키리스 스페이스바 , 흰색윈키 + 윈키리스 스페이스바 , 무각 LED 창 (보라, 검정, 흰색 각 4개 1세트) 이렇게 들였습니다. 

 

4.jpg

 

JT는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워낙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서(불량에 대한 이슈도 있고요) 촉감은 생략하고, 간단한 총평만을 해보자면 이 가격에 이정도의 구성이라면 실사용하기에는 큰 손색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기분전환용 + 전투용으로 사용되지 않을 싶네요.

 

이상 야밤의 소소한 키캡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