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된 업무에 시달리거나...때론 부부싸움을 하거나...아님 기분이 정말 좋거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떄...가끔식 서킷이나...산길을 주로 기분전환겸 드라이빙을 합니다만...
사정상 그러하지 못할땐...
가끔 GT6이란 온라인게임을 합니다...
한정된 공간이라 헤드폰을 장착하고 있음....아쉽지만...그나마 실차의 50%의 감성은 채워주는편입니다...
일전에 체리님이 올려주신...화려한 환경은 아니며, 초라한 아주 볼품 없지만...
몇년전부터 늘 그늘진 자투리에서...절 기다리는 애증의 보금자리입니다...
저 낡은시트는 7년간 저의 실차에서 저의 궁디를 받쳐주다...퇴역한뒤...실내에서 저랑 함꼐하는 아주 오래된 친구?입니다...
남들은 버킷이란게 불편하다고 하지만...제겐 그 어떤 안락의자보다 편안한 보금자리입니다...
이상 각설하고...
얼른 87배열 키보드를 만들어...거치대위 홈플러스 키보드를 치우고...사용하고 싶어용...ㅋ
그나저나... 꽃피는 봄이 빨랑 왔으면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