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조립 올렸던 핑거 아크릴 하우징 키보드 완성해서 올립니다.
핑거 기판은 하단열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게 특징이죠, 특징을 살려서 스페이스바를 분리해봤는데... 이거 키캡 수급은 쉽지 않겠네요, 엔터키도 기억자 엔터로 했습니다.
스위치는 갈축이구요, 하단 RGB엘이디도 지원해주는데... 하우징 구조상 충분히 반영해줄 수 없다는 판단에 뺏습니다만... 사실은 없어서요... 스위치 엘이디도 제외하고 삼락만 딱 달았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키캡맞춰 봤는데... 이렇게 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이후에 사용하실 분이 어떻게 하실지 살짝 걱정이군요...
어쨌든 보실까요?
사진 색감은 화이트밸런스를 안맞춰서 엉망입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자체경사 필 납니다.
커넥터와 안쪽 다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가 보이네요.
바닥은 이래요.
음... 사실은 이전 가조립올렸던 하우징이 아닙니다. 하단 스페이스바의 스테빌방향이 뒤집어져서 새로 뽑은거에요. 어쨌든, 오랜만에 키보드 완성해서 뿌듯하네요. 쓰실 분이 마음에드셔야 할텐데...
보기에 어떠셨는지요?
그냥 그렇다는 거구요,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