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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프링 공장에서 살다왔네요~

by 장비니 posted Ma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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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스프링 공장에가서 셋팅 하느냐 죽다 살아왔습니다.


저번에 가서 제작의뢰한 스프링도 검수 하고 왔습니다.

1.jpg


오늘 제작이 완료 되어서 나온 녀석입니다~


스프링 기계 셋팅 하면서 테스트 하는데 시간도 너무 안가서 부업도 했습니다.

2.jpg

일명 구슬 꿰기 입니다~~아주 저걸 많이 해서....사장님께서 저녁 식사도 사주셨네요~~


공장 안에서 먹는 닭도리탕...맛났습니다~


3.jpg


닭도리탕을 먹고 나서 열심히 셋팅해서 테스트 하고 다시 셋팅하고 테스트 하고 무지 막지 하게 테스트 했습니다.


좀 더 좋은 스프링을 만들기 위해서 헌신하신 영휘님.....


공장에서 7시간 지나니깐....멘붕이 오기 시작....그런데 셋팅도 잘 안되고 잘 안나오네요~


더욱더 멘붕멘붕~~


4.jpg


윙~~이건......샘플이 아니고..특주품으로 나온 스프링입니다.

(이거 수령해가신분 고생하셨네요~~~)


열심히 셋팅해서 오늘은 얻은거라곤 기계 셋팅하고 끝났네요~아마도 내일부터 제작이 들어갈듯 합니다~~


5.jpg


결론은 60G 스프링 셋팅 완료 하였습니다~정말 스프링 만드는게 쉬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약 100회에 넘게 기계 셋팅해서 선별해서 만들어온 샘플링 입니다.


5차 샘플로 최종 결정하여 내일부터 제작을 합니다~


오늘 하루 9시간동안 공장에서만 있었더니 완젼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