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새 키보드 하나 소개합니다.
일이 있어서 어제 열어보지 못하고 오늘 아침 목욕재개하고 소중하게 열어보네요.
이곳에서 중고로 완제품을 사본적은 있어도 완전하게 제가 부품을 모아서 조립 의뢰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오리온2입니다. 키압은 55g이고 장비니님께서 공제하신 장프링3를 사용했습니다.
조립은 영휘님께 부탁드렸고요. 원래는 50g으로 하고 싶었는데.. 장프링3라는 말에 혹하여....
키캡은 아껴두었던 최상급 <데스코> 를 꼽아주었습니다.
소소한 녀석이지만 기록을 위해서 갤러리에 남겨놓습니다. ^^
P.S 이 녀석에 들어간 스위치는 바로 이 녀석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슷치용 키보드중에서 가장 상태가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이 이상은 능력이 안돼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