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 한정 개인 공방식으로 이것저것 해주려니 기성품 튜닝 의뢰가 가장 많네요.
뽁뽁이로 디솔하려니 화딱지가 나서 저렴한 대륙474 영입했습니다. 영입 기념 책상샷입니다.
* 세종 거주합니다. 세종 내 거주하시는데 디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_-ㅋ
방 중간에 튼튼한 접이식책상 펼쳐두고 셋팅합니다.
진퉁 하코936과 aoyue 짭474입니다. 전 디솔기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936만 할 줄 알았죠..
짭474 핸들입니다. 의외로 가볍고 쓸만합니다.
최대 셋팅 가능한 온도가 480도인데.. 온도 도달 시간은 아주 빠르지는 않네요. 1분~2분 정도?
아직 팁, 필터 등 소모품 내구도 테스트할정도로 써 보진 못했지만, 그것 제외하고는 성능 참 좋습니다.
텐키리스 한판 정도는 필터청소 안하고 논스톱으로 달려도 괜찮네요. ^^
빌트인 선반을 잘 안 써서.. 2단 모니터받침대를 여러 개 놓아 키보드진열장-_-으로 바꿨습니다. 풀배열까지 잘 들어갑니다.
처음엔 멋들어지고 각잡히게 딱딱 진열하려고 했는데 웬걸 그냥 잡동사니 진열장입니다..
진열장에도 못 들어간 부품들입니다.
유니콘3은 그 난리치면서 오2 기보강까지 구해놓고는 또 조립이 귀찮으니 저렇게 방치되네요. 좋은 스위치 꽂아줘야될텐데..
b87 도면으로 알루 하우징 샘플가공 해봤는데, 업체 담당자 미스 및 오차로 지금 3번째 재가공 들어가고 있네요. 요건 완성되면 갤러리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기대됩니다. ^^
회사나 주변에서는 취미 공유가 마땅치 않아서.. 사진 자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