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휘다입니다.

바이퍼/이글 샘플 기판으로 조립된 무보강 블랙 이글입니다.

몇일전에 완성했는데, 맘에 안드는 스위치 교체한다고 이제야 올립니다.

덕님께서 하우징을 선물해주셔서, 몇일 타건하면서 적응중입니다.

정갈한 타건감이 아주 맘에들어, 손이 자꾸만 갑니다...ㅎㅎ

다른분들도 조만간 받으실텐데, 아마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펑션키와 매크로 기능을 활용해서, 나름 쉽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기본 레이어는 아래와 같으며,

    Caps Lock은 MFN+Caps Lock 또는 FN2+Caps Lock으로 사용,

    Win키는 MFN+Win으로 사용중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방향키는 두곳에 위치하여, 필요에 따른 키 조합에 맞게 사용합니다.

FN2 레이어에는 매크로를 이용해 자주 쓰는 키 조합을 설정해 뒀습니다.

    키 배열이 제한적인 만큼, 자주 사용하는 조합을 설정해두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자주쓰는 키를 설정한 매크로입니다.

    SM01 : ~

    SM02 : ID/PW

    SM07 : F2 + Ctrl + C 파일명 동기화용

    SM08 : F2 + Ctrl + V 파일명 동기화용

    SM09 : Win + R + calc 계산기

    SM10 : Win + R + notepad 메모장

    SM03 : Shift + Home

    SM04 : Shife + End

    SM05 : Ctrl + Page Up

    SM06 : Ctrl + Page Down

FN3 레이어에는 키보드 기능 설정과 관련된 키들만 배치하여 사용중입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한 키 조합들을 하나씩 추가하다보니 나름 쉽게 적응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적응되지 않아서 좀 버벅거리지만,

    조금 더 적응하면 텐키리스 키보드와 비슷한 정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처음 써보는 미니배열이지만, 사용해보니 적응이 되긴 합니다.

한번쯤 사용해볼만한 배열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