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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의 부담을 줄이고 싶은 생각에
기본을 넌클리 백축으로 잡고 모디열 쪽은 리니어축으로 솔더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프링은 모두 장프링3 60g 사용 예정 입니다.)

넌클릭 백축 + 스페이스바 리니어 < 이 경우는 매우 만족했습니다만

다른 모디열 까지 리니어로 할 경우 이질감이 클지 의문이네요.
실제로 쳐볼 기회도 없네요 ㅠ

게임보단 단순 문서 작성을 더 많이 합니다.

회원님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ㅎㅎ
  • profile
    Clementine 2016.05.20 08:48
    비싼 솔더링 기도 없고.. 커스텀 키보드는 이제 입문입니다.
    질문이 너무 초보같아도 이해 부탁드릴게요 ㅠ
  • ?
    뚜비뚜비뚜뚜바 2016.05.20 09:26
    http://www.idsam209.com/1231
    제가 그렇게 사용하고 있네요. 중요한건 스프링이 모두 50g이는거..
    문자열에 두꺽뚜걱 거리는 구백축 넌클릭의 키감이 일품입니다.
    모디 부분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기에 적축 리니어로 대체하였구요.
    최초에는 갈축과 적축모디 조합으로 만들어 써오다가 백축에도 적용했는데 꽤 성공적이었습니다.

    중요한건 키감이 주관적인 부분이라 직접해보고 맞는지 테스트를 해봐야한다는 점이요.
  • ?
    캐스트퍼즐 2016.05.20 09:31
    가장 좋은 건 직접 만든 후 타이핑해보시는건데.. ㅎㅎㅎㅎ 맘에 안드시면 디솔하심 됩니다!

    체리 넌클릭백축과 일반 리니어축에 같은 스프링을 넣으면 체감상 걸리는 부분 때문에 백축이 5~8g 정도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키압 부담을 좀 줄이고 싶으신 생각이라면 모디열 리니어도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스페이스바는 키 타입 자체가 다른 일반 1X 키나 모디열과는 좀 특별? 하죠? 스테빌도, 키캡도 길어서 다른 일반키나 짧은 모디키랑은 느낌이 다르니.. 그것 하나만 리니어로 했을 때는 큰 이질감을 못 느끼실수도 있어요. 보통 공백 = 스페이스를 입력하는 타이밍 자체가 문자열, 모디열 키를 한 타임 입력하고 난 다음 구분하듯이 스페이스를 눌러주니 타이핑의 리듬감에 방해가 되지도 않구요.

    그런데 모디열, 특히 쉬프트키같은 곳을 리니어로 했을 때.. 최소한 저는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섞어서 만족스럽게 잘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순전히 취향문제라고 보시면 되요.

    키압이 부담스러워서 그러신 거라면, 모디열만 같은 백축에 50~55g의 저압스위치를 넣어서 쓰시는 것도 좋을겁니다. ^^
  • profile
    재아 2016.05.20 09:31
    정확한 타건방법을 사용하신다면 모디열만 리니어로 해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결국은 직접 만들어보시고 결정하시게 될 것 같네요 ^^ 이것저것 해보시는게 해답을 얻는 방법입니다.

    1, 스위치의 종류를 바꾸는 방법
    2, 스프링의 압력을 바꾸는 방법
    빠르고 완벽함 보다는 실수와 실패가 커스텀의 입문에는 더 필요합니다. ㅋㅋ
    이러다 동박 날리고 와이어 선을 가지고 놀듯이...

    개인적인 생각은 ..말씀 안드리는 것으로...
  • profile
    제천대성 2016.05.20 13:33

    좌우쉬프트, 백스페이스, 엔터키 정도만 리니어로 해보시는것도...

    디솔에 부담이 없으시다면 모디전체를 하셔도 괜찮지만요..

    스프링 압력조절로 조립하실 경우  넌클릭이 백축이라면, 스프링압력이 다르면 구분감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비추드립니다. (윤활하셔서 구분감을 좀 죽이신다면 또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
    개나소나 2016.05.20 16:04
    차라리 스프링압을 줄이는게 낫습니다..

    백축으로 통일하시되 시프트만 리니어 50g(흑축, 적축) 스프링 사용하시고

    약지와 새끼 쪽은 55g 으로 사용하시는게 괜찮을 듯 싶네요...
  • profile
    Clementine 2016.05.21 13:20
    좋은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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