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GEARS-_- 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패드 하나 만들어봤는데요..
설계미스로 맨아래 하판과 USB 포트 간섭이..ㄷㄷㄷ
인두기로 지져주고 줄로 갈아서 해결해줬습니다만..찜찜하네요. 당장 새로 하나 주문해야겠습니다.
오늘의 조립은 이러합니다.
요 녀석입니다.
어제 만들었던 아크릴 키보드의 짝꿍인 녀석은 아니고요..ㅎㅎ이 패드의 짝꿍인 87배열을 내일 만들겁니다.
그래도 외각레이아웃은 같아서 크기가 딱 맞습니다..
기판에 땜질 좀 지져주고, 펌업을 룰루 랄라 ♬
이놈은 스프링 윤활제. 방청 윤활의 물구리스 입니다. 양도 많고 아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젠 키보드 안하는 85팸의 참치에게 땡큐.
안하던 스티커까지 붙여주고 스프링 윤활 고고싱.
제가 아끼는 골드 스티커입니다..이쁘죠? ㅎㅎ흑축과 만나면 굉장히 중후하고 고급스런 멋이 있습니다.
저 스테빌이 보이실런지..안보이시겠죠?
이녀석은 보강판에 체결되는 스테빌라이저입니다.(기판체결 X) 올드키보드에 볼 수 있는데,
아주 편한 점이 뭐냐면, 발톱이 없고, 스테빌의 바닥이 평평합니다. 기울지도 않고요.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올드키보드 뽀개는게 낙이었던 시절이 있어서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즘에도 쉽게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패스하고..
스위치와 기판 체결후, 솔더링.
마찬가지로 기어스타일의 범폰 체결중..
하우징 조립 부분입니다. 깔끔하죠~
그리고 아래와 같은 녀석이 등장합니다.
스켈레톤스타일의 하우징입니다.
아래 범폰에 체리 메탈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깨알같은 디테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옷을 입혀줬네요.
어제 만들었던 키보드와 나란히 세워줬습니다. 크기 딱 맞고 높이도 정확하네요. 공식의 완성입니다.
마지막샷~!! 패드가 생겼습니다~
참 쉽죠잉.
그럼 불금되세요 : )
사이드엔 몬가 새롭네요 ㅋㅋㅋ
골드스티커 무척 탐 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