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이전 처럼 거의 매일 같이 눈팅을 하긴 하지만 취업 후 바쁘게 살다보니 키보드에 신경써줄 여력이 줄어가는게 아쉽기만 합니다ㅠ
이번 키보드는 최근에 구하게된 일명 플라 포커라 불리우는 놈입니다! 38GT 기판에 무보강 흑축으로 조립되있고, 현재 사무실에서 사용중에 있네요.
미니 배열도 처음이고 흑축을 무보강으로 조립된 것도 처음 써보는데 굉장히 맘에 드네요. 앞으로 새로운 키보드를 조립할 일이 있다면 또 무보강으로 조립해버릴 정도로 매력이 넘칩니다~
미니 배열을 아직 불편할 때가 있긴한데도 회사에서 미니 배열 쓰다가 집에서 방향키가 온전히 달려있는 키보드를 사용할 때, 무의식적으로 우쉽을 누른채로 wasd 를 누르고 있는 저를 보게되네요. 습관이란...
아무튼 날은 흐리지만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