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키보드

1년만의 첫 알루 입문. TX-1800

by 후라이드치킨 posted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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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회원 후라이드치킨입니다.


작년 5월쯤 와이즈 구흑 핑거업 아크릴 커스텀으로 첫 입문을 한 이후에 

무보강 주옥션 구갈 아크릴 핑거, 서독산 구흑 대륙 알루스킨 라세2 등의 키보드들을 거쳐오면서 

드디어 1년의 커스텀 키보딩 생활 끝에 처음으로 알루미늄 커스텀에 입문했습니다.

아마 이 키보드는 초보인 저에게 입문작이자 졸업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스위치로는 3422 닙 구흑이 들어갔습니다.

LED는 제 취향대로 알록달록하게 장착했고, 

스테빌 튜닝도 여태 제가 써본 키보드 중 제 취향에 가장 잘 맞게 되었네요

.


사실 이 키보드엔 슬픈 전설이 있어요.

5월 초에 이 키보드를 배송받았는데, 택배사에서 배송사고를 내서 상판이 완전히 찍혀서 오는 바람에 

조립을 해주신 포르쉐 형님께서 빠르게 조립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택배사에서 보상 처리 문제로 거의 20일 가까이 시간을 끄는 바람에..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ㅠ_ㅠ



아무튼 모든 조립을 비롯해 택배 배송사고 일처리를 제 일처럼 신경써준 포르쉐 형님, 

어렵게 실버 상판을 다시 구해주신 줄님과

능력 없는 제가 TX1800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지인분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과분한 좋은 스위치를 판매해주신 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허접한 제 발사진과 지저분한 자취하는 대학생의 책상입니다. ㅠ_ㅠ

창피하지만 제 분에 넘치는 좋은 키보드를 구한것이 너무 기뻐서 기념으로 남기고자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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