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 저녁에 간단한 소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하면서 대화도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중...Duck0113 님께서 하우징 설계를 한 오리온 이라는 녀석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봤을땐...알루 덩어리.....키보드로만 보았습니다.

사실 요즘 들어서 많이 시들해지긴 했나봅니다.

하지만 하우징을 보고 이리저리 봤는데...

우와~~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녀석이더군요...

Duck0113님께서 어제 리뷰 작성을 하셔서 많은 정보를 알려 주셨더군요...

설계 노하우를...정말 많이 써주신듯 합니다...

(만약에 저라면...그렇게 작성 안할듯...합니다만...)

처음에 봤을땐...이런 알루덩어리 키보드 입니다.....그런데 이녀석의 반전적인 매력과 신의 한수?라고 할수 있는 숨겨진

매력이 있습니다.

측면에 봤을땐...기존 라이트 세이버와 동일한 측면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트 세이버보다는 조금 작아졌네요....ㅋ

상판과 하판 분리형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무게 또한 증가된 부분입니다. 좀 가벼운걸 가지고 싶은분들에게는...나중에 아크릴로 하판으로 적용 시키면 될듯 합니다.

USB 컨넥터 홀은 아주 이쁘게 설계하셨네요......둥그런 모양과 안쪽에 또 한번의 구멍을 내어주어 아주 이쁘게 컨넥터 홀

되어있네요

각 모서리에는 모따기....C값이..이쁘게 들어가있네요..제가 많은 커스텀 알루 하우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 하우징과 다르게 ?모따기가 아주 이쁘게 드러 가있습니다.

외관 모따기만 되어 있는게 아니라 키캡 라인쪽에도 모따기가 들어가있습니다. 이 또한 세심한 배려인듯 합니다..

역시 라이트 세이버와 동일하게 측면에 3528 칩 Led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능력 되시면 색상 교체를 하셔도 될듯 합니다.

역시나 풀Led 가능하고 문자열/펑션열 등...제어도 가능합니다..

제가 이번 오리온 하우징을 보고 느낀점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첫째, 하우징의 퀄리티가 타 어느 하우징에 비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둘째, 통울림이나 보강판의 팅기는 느낌이 없다.

셋째, 설계자가 유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설계했다고 느꼈습니다.

넷째, 유저의 선택이 폭이 넓어 질수 있다.

? ? ? ? (이동용은 바닥을 아크릴로.....분위기 연출을 위한 Led 라이트 튜닝,상하판 색상 선택 등)

자세한 내용은 일일이 작성하는것보다...한번 타건해보시는게 더욱더 좋은것 같습니다.

필력도 안되니..표현하기가 좀 많이 힘드네요....

이번 공제때 꼭 참여 해야 될 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