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받은 돌고래를 조립했습니다.
상태 좋은 구흑이 있는 다른 키보드를 희생해서 돌고래에 이식했습니다.
작업이 끝난 후 의뢰하신 분께 카톡으로
"만약 서걱임을 느끼신다면 거짓말을 하시거나 손에 모래가 묻으셨거나.." 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갈갈이를 하기 싫어서 스위치 안쪽에 메가톤을 넣어버렸습니다. 데스피어님 작업보고 따라해봤죠.
앞으로는 구형 스위치로 작업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신형 스위치로도 얼마든지 좋은 키감을 낼 자신이 생겼습니다.
목젖 목적은 단 하나 - 내가 만든 키보드를 사용하신 분은 다른 키보드에 만족할 수 없게 하겠다.
통통 튀는 키감이 일품인데 폰카로 찍으니 울리기만 하고....동영상은 차마 올리진 못하겠네요.^^;;
유튭에 키워드 "돌고래 구흑" 검색하시면 있습니다.
깔끔하니 이쁘네요..
저도 의뢰한 돌고래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