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요코입니다.
한참 옛날에 옆동네 키매냐에서 열심히 활동하다 취업하고 결혼하면서 잠시 키보드세계를 떠났다가 간만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ㅎㅎ
그러고서도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얼마전 뭐에 홀렸는지 곤님에게 커스텀 재료를 주문하고 있더군요...-_-;;
NerD108입니다.
3년만에 커스텀을 만들어보려니 참 귀찮기도 하면서도 재미있더군요^^;;;
간만에 축 윤활하려니 귀찮기도하고
일일히 다이오드납땜하면서 이게 뭐하는짓인지 싶기도 하고..
근데 결국 어제밤에 몰아쳐서 새벽에 완성했습니다.ㅎㅎ
62그램 변흑작업한 오랫만의 커스텀.. 참 잡생각없이 열심히 만든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커스텀을 만드니 실수는 하게 마련이더군요
다 조립하고나니 아차싶은게.... 스테빌 발톱을 안자른........ 내가 이걸 까먹다니........ㅠㅠ
다시 다 디숄하기 귀찮아서 그냥 쓰렵니다.ㅎㅎ
뭐 먹먹한 스테빌키감도 익숙해지면 그냥저냥 쓸만하니깐요.ㅎㅎ
이녀석을 시작으로 다시 키랩에서도 활동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만..
이제는 제 일도 있고 계속 옆에서 보살펴줘야하는 두돌짜리 딸도 생기다보니 한동안은 계속 또 눈팅만 할것 같습니다~
새로운 커스텀을 만들게되면 또 간간히 사진 올리고 할게요~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