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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02:36

포풍택배 그리고 가난한자의 660M

희후니
조회 수 177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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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택배가 한방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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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받으면서 별거 다 구입했습니다..


이번글의 주인공은 해피해킹 라이트2랑 같이 구입한 TH!NKWAY TINY MECH

오테뮤 청축 제품인데 가난한자의 660M입니다.

뚜뚜바님에 의하면 통울림 작렬이라 차라리 660M이 낫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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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뽀각했습니다. 기판 디자인은 딱히 나쁘진 않고... 보강판 기판 고정은 중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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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2,3과는 다르게 저항을 따로 박아야 LED 장착이 가능한 구조네요.

지금은 딱히 돈이 궁하지 않으니 나중에 저항, LED를 구매해서 따로 달던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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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이 단면이라서 금방 디솔더링 끝냈습니다.

두께가 그렇게 비실한 편은 아닌데... 커스텀급의 단단함이 아니라서

따로 아크릴로 보강해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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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 테이프 두겹이 좋죠... 힝힝홍힝님이 추천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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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톡 윤활+발톱깎기 작업 완료했습니다.


오테뮤 청축 딸깍음이 좋긴한데.. 체리에 비해 분해가 빡치네요

청축이니 스프링만 윤활하면 끝납니다

그전에 보강 아크릴 설계도 해야하고... 그놈의 통울림 때문에 단단히 보강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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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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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매니아]장성철 2016.10.29 03:26
    소개하신 키보드가 660과 동일한 배열인가요?
    먼가 엄청난 작업을 하시는것 같은데 전 아직 내공부족이라 어떤작업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여 ;;
    댓글
  • ?
    Moric 2016.10.29 03:33
    우측 Fn과 Ctrl의 위치를 제외하면 같은 배열입니다.
    그 외 차이점이라면 방향키가 떨어져있고 하단배열이 변태가 아닌 일반적인 배열로 제작되었다는 점정도되겠네요.
    댓글
  • ?
    [660매니아]장성철 2016.10.29 03:35
    오 660과 유사한 배열을 가진 키보드가 있었군요.
    좌쉽이 2개 필요하지 않으니 잘 다듬어서 사용하면 괜찮을거 같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댓글
  • ?
    Moric 2016.10.29 03:34
    뚜뚜바님이 체험단 진행하셨던 제품.. 중고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축은 윤활하시는거보다 교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소한 스피링만이라도요.

    아는 분께서 게임을 좀 많이 하시는 편인데 임시방편으로 쓰다가 6개월만에 씹히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스프링의 텐션이 나갔는지 클릭음이 제각각..

    제가 사용 중인 적축도 동시입력쪽이 슬슬 맛이 나가는지 게임하다가 종종 씹히는 경우가 있긴 하네요. 저도 통울림때문에 나중에 여유생기면 중고로 660M이나 하나 구매할까 합니다 ㅎ

    +) 동일한 사이즈의 나사를 구하실 수 있다면 나사를 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액체가 흐른 흔적이 없는데도 나사가 녹이 쓸어 웨이코스에서 침수판정받고 비용지불하여 녹제거, 녹쓴 부품 교체했더니 정작 나사 실종+녹쓴 나사 그대로더라고요.
    저도 맛탱이 나가면 뜯어서 전체적으로 개조나 해야겠습니다~
    댓글
  • ?
    희후니 2016.10.29 03:49
    앗.. 그렇군요..
    어차피 보강판용 하판 처리도 해야하는데..
    체리 적축으로 바꿀려고요
    댓글
  • profile
    힝힝홍힝 2016.10.29 08: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떤 고수님께선 트랜스포테이프는
    추후 끈적임을 유발하여 키감을 손상시킬수도 있다고 하셔서 트랜스포테이프를 계속 쓸지.. 그때되면 닦아내고 다시붙일디 고민중입니다 ㅎㅎ
    댓글
  • profile
    우웩 2016.10.29 09:53
    thinkway엔 유사한 배열대신 고스트키라는 커다란 단점이 있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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