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T 이중사출은 아직 멀다는 증거겠죠.
GMK가 이중사출 전문인데... 왜 아직도 ABS를 고집할까요.
이유는 PBT로는 이쁘가 안되서 그런가 봅니다.
아니면 PBT 이중사출 기술이 있지만 수요가 너무 안나오거나
만족감을 주지못해서 사장되었거나 둘 중 하나일겁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PBT 이중사출이 활발해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그래도 볼텍스 PBT 이중사출이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지덕지죠.
PBT 이중사출은 아직 멀다는 증거겠죠.
GMK가 이중사출 전문인데... 왜 아직도 ABS를 고집할까요.
이유는 PBT로는 이쁘가 안되서 그런가 봅니다.
아니면 PBT 이중사출 기술이 있지만 수요가 너무 안나오거나
만족감을 주지못해서 사장되었거나 둘 중 하나일겁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PBT 이중사출이 활발해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그래도 볼텍스 PBT 이중사출이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지덕지죠.
사실 PBT 이중사출이 ABS 이중사출에 비해 크게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원천 기술은 같으니까요.
다만 재질변경과 PBT의 QC를 유지 하려면 가격이 더 비싸지게 되겠지요.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가격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ABS로 저 가격을 내는 GMK 이니까요.
결국은 비용상승과 그닥 폭발적이지 않은 수요의 결합이네요.
PBT 이중사출 GMK 키캡이 나왔다면 가격은 지금의 ABS보다 배로 비쌀듯 합니다.
PBT로 이중사출 뽑다보면 기존 ABS에 비해 불량이 많이 나오다보니...
꼼꼼하게 QC한다면 비용이 장난아닐듯 하네요
수요가 적기 때문인 건데 결국 그 이유는 취향 때문인 거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느낀 바로 긱핵이나 데스크소리티 같은 서양 커뮤니티들 살펴보면
국내만큼 PBT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더라고요.
ABS의 매끈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조약돌이라고 부르는 매끈한 상태가 되면 그것도 나름의 멋이라고 생각하고...
공제되는 키캡 종류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PBT 승화는 중국이나 국내에서 많이 제작되는 반면
서양쪽 승화키캡은 거의 못본 것 같아요.
SP만 봐도 ABS 이색, PBT 승화 기술을 다 갖고 있는데
갤럭시 클래스나 그라나이트, 그외 기성품 몇종류 정도로
승화 라인업은 되게 빈약하죠.
아마 PBT 재질에 대한 그쪽 동네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내놓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