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기계식 키보드를 만져보고 입문하고 싶어서 용산에서 많은 키보드를 접해본후
덱 프랑슘 프로 청축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입문했습니다.
근데 기본 키캡이 abs 키캡인지라 소리하고 키감은 좋은대 번들거림 때문에 다른 키캡이 무엇이 있나 알보았습니다.
그래서 pbt 키캡도 하나 구매하려고 알아보는중 pbt 두개가 고민이 되서 질문드려요.
생각하고 있는게 한성 pbt 화이트 닌자 + 제닉스 파스텔 37과 덱 pbt 프랑슘 키캡입니다.
전자는 외형이 이쁘고 후자는 마감이나 품질이 좋다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두개다 사용해보신분 있다면 어느것이 쓰기에 편한지 그리고 좀 오래가는지가 궁금합니다.
위에 세 제품 다 써봤는데요
pbt 화이트 닌자 제품은 3만원 가격대에 1.3~1.4mm 두께 풀배열 108키였나? 암튼 그런 푸짐한 구성이지만 키캡 마감이 아쉬운데 특히 스페이스바가 좀 많이 아쉽구요..
제닉스 파스텔 37키는 37키 구성에 두께가 1.1~1.2mm두께 레이저각인에 1만오천원이라 가성비가 너무나 아쉬운 제품이었고
덱 pbt 프랑슘 키캡은 이색사출 방식에 두께가 1.4mm~1.5mm에 led 투과도 일정량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6만원에 육박해서 다가가기 쉽지 않은 키캡이라
개인적으로 위 세 제품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
레오폴드에서 파는 110키 구성에 pbt 재질 3만5천원 키캡이 있어요
색상은 네이비랑 블랙색상이 있고 두께도 1.5mm로 두꺼운편이고 위 세 키캡은 마제 높이인데 반해서 키 높이가 체리 높이라 참 괜찮은 키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거 추천드려요 물론 키캡의 두께와 높이는 개인 취향이지만 제 개인적으로 두껍고 높이가 낮은 체리스펙 키캡을 참 좋아라하는 리니어 유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