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올라오는 카본 사진들을 보며
공제에 참여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많이 후회했습니다.. ㅠㅠ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던 중
검은동네에 들어가 습관이 되어버린 장터링을 하는데
'gmk 카본' 이란 단어가 보이더군요
이미 글이 올라온지 수십 분이 지났으나 무언가에 홀린 듯 댓글을 달고 문자를 보내었고
완전 쿨내나는 ceo 님께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그에 따른 결과물입죠
검각의 단아함과 린승의 촉촉함은 일품이지만 카본이 도착했으니 벗기고 입혀봤어요
긴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예쁩니다'
만족스러운 키캡이네요 ㅎㅎ
공제 참여한 돌치리본, 마젠타, 시안 3가지 모두 양품으로 도착하길 기원하며 글 마무리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