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갤러리에서 올 블랙은 거의 보질 못했는데, 정말 맘에 듭니다.
GMK 카본과 조합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멋집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요 ㅎ
마지막으로 지난 번에 올렸던 돌고래2 입니다.
돌고래2를 처음 보았을 때, 마치 품격있는 귀족같은 인상이었는데, IRON은 용맹한 장수같은 느낌입니다.
아끼던 소장품을 기꺼이 내어주신 마틴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키보드공장장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옥문에 들어온 지 이제 두달, 실컷 놀아보렵니다~
두달만에 올라온 고지라고 보기엔 너무 높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