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커스텀 키보드에 입문을 할때 만들었던 TX87, PAD입니다

공제기간이 끝났었지만 줄이오님께 문의을 드려서 우여곡절 끝에 구매를 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작 할 때 어떠한 축으로 조립할지 스프링은 몇 g으로 해야할지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지역구님의 도움을 받아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조언도 듣고 조립하는 것도 보고 많은 도움으로 만들어진 키보드 입니다 그만큼 의미가 있는 키보드가 되었네요 ㅎㅎㅎ
60g 압이 적당하다고 느껴졌었는데 나중에 가면 갈 수록 50~55g압을 찾게 되네요 ㅎㅎ

파랑색을 좋아해서 무작정 파랑색을 구매해서 대승 투톤을 끼워줬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많아서 고민 많이 하던 찰나에
브라이스님의 퍼렁이 공제 덕분에 완벽한 셋트로 갖추어지게 되었네요!
퍼렁이 모디도 있지만 저에겐 원톤이 더 마음에 들어서 사용중입니다 ㅎㅎㅎ
요즘은 다른 키보드에게 밀려서 선반 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종종 꺼내서 사용하곤 합니다 ㅎㅎㅎ

끝으로 영상 첨부하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