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I3-4170달고 사느라 시달리며 살았는데 오랜만에 하는 하이엔드 데탑 조립인지라
조립기도 찍어볼까 하며 조립하다가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절차도 하나씩 뺴먹어서 다시 분해도 하고 ㅌㅌ...
7700K와 NZXT 일수랭 장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조립이라 여기까지 했는데도 결과가
너무 기대됩니다. 핡핡..
비싼 램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하게 게일 EVO-X를 풀뱅크로 박아주었습니다.
일수냉 위에 있던 스티커를 제거함과 동시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ZOTAC GTX 1080 Ti FE를 꼽아주었습니다. 얼마나 잘버텨줄지
기대하며 사용 중 입니다. 기존 본체는 어따가..(?) 거실?..
완성된 피씨입니다. 초반에 시스쿨러 리모컨이 먹통이라 당황타다가
뭔가 한개를 빼먹었던걸 정비해주니 잘작동하네요.그리고 새로운 본체와 함께 태어난 책상입니다. 키보드는 왜 3만원 짜리일까...
사실은 커스텀 들은 모두 공제폭풍 속으로 말려들어가 있네요.
자경 아크릴라세는 재정비 중이고 알루들은 모두 공제폭풍 속이니
3~4달 뒤면 탈출하겠네요. 으... 손이 심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