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핑크가 핫하길래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ㅠㅠ
브론즈라도 구매해봤습니다. ㅎㅎㅎ
좌: 체리 갈축(주옥션 추출)
우: 카일 스피드 브론즈
체리 갈축과 달리 카일 브론즈는 누르자마자 걸림이 시작되네요.
키감이 신기합니다.. ㅎㅎㅎ
<체리 갈축 <카일 스피드 브론즈
스트로크를 비교해봅니다.
분해 후 스프링만 빼고 다시 결합해서 끝까지 눌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프대로 0.5mm정도 차이가 나네요.
처음에 눌러볼 땐 잘 몰랐는데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확실히 스트록이 짧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슬라이더가 조금 덜 들어감으로 인해 역방향 상태에서 GMK 키캡과의 간섭이 없는걸로 느껴집니다.
스위치를 누를 때 체리 흑축과 갈축은 슬라이더 양 옆부분이 바닥에 닿습니다.
체리 청축은 가운데 긴 기둥이 바닥에 닿습니다.
카일 브론즈는 기둥이 바닥에 닿는데, 이 기둥을 길게 해서 스트록이 짧아졌습니다.
체리 뚜껑은 호환이 안되네요.
공구 글에는 호환이 된다고 되어있는데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