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3번의 카일적축 드랍이 있었는데요.
1차가 노블환님 적축 드랍.
2차가 드라진님 적축 드랍
3차가 라이프존님 적축 드랍이었습니다.
전 3차는 참가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1차와 2차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차와 2차의 적축으로 각각 미니 배열을 완성하였습니다.
근데 1차와 2차의 키보드에 키감이 꽤나 다른것 같아서. 혹시 이런것을 저만 느끼는지 다른분도 느끼는지 궁금하여
글을 써 봅니다.
각 키보드를 만들때 사용된 재료들
스위치(1번, 노블환님 3세대 카일갈축 무보강용)(2번 드라진님 4세대 카일갈축 보강용)
다른 LSD와 (1번, 색이 짙고 걸축한 LSD)(2번, 밝은 색과 덜 걸축한 LSD)
다른 스프링 (1번, KBDMOD 50G)(2번, KBDMOD 45G)
윤활방식 두키보드 모두 크라이톡스 103 봉지윤활
1차로 만든 키보드
꽤 정갈합니다. 서걱임도 거의 없고 소리도 그래서 서걱 보다는 또각또각하고...
상당히 맘에 드는 키감이 되었습니다.
2차로 만든 키보드
서걱 거립니다...약간의 차이 이지만 치다보면 꽤 느껴집니다. 그래서 좀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저말고 다른 분들도 이런것을 느끼나요?
제가 지금 궁금한건 이게 LSD가 다르고 윤활이 잘못되서 이런 느낌이 드는건지 아니면 스위치 자체가
차이를 가지고 있는건지 알아내고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아..... 결국 구흑을 구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근데 정갈한 구흑은 또 구하기도 쉽지 않고... ㅜㅡ
힘드네요. 다시 뜯어서 윤활을 싹 다시하고 LSD를 바꿔서 해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네용. ㅜㅡ
두개 다 써보신분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