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완성 계획으로 하우징 하나 그려서 뽑아봤습니다.
일단 배열은 라이트세이버 1.0.1.버전 배열에서 키패드 부분을 뚝 잘라서 왼쪽으로 붙인 그런 배열이에요. 키패드 부분은 적당히 필요한 키만 쓰고 막아놓을거고... 그렇습니다.
LED는 귀찮아서 안 할 예정이지만... 배색은 투명 계열로 해봤어요.
예전에 잘 기억은 안나는데 모회원님이 만드신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한번 해봤습니다만, 자체경사 필 나게 그냥 옆구리를 마감해 버렸어요. 딱 보는대로 이런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바닥을 보면...
이렇다는 거?
그냥 그렇다는거구요, 이제 무턱대고 잘라낸 라세 기판을 잘 돌아가게 만들어야 하는데, 과연 성공할지요...
그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