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수님에게 대여받았던 옥타곤 V2 와 GMK 마젠타의 사진과 영상을 올려봅니다.
옥타곤은.. 저의 꿈의 키보드인데..ㅎㅎ 좋은 기회에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우징의 묵직함이라던가.. 75 배열이 주는 매력이라던가.. 새로웠네요.
▲ 전면에서 바라본 옥타곤의 모습입니다. 75 배열이 옹골지게 모여있습니다.
▲ 마젠타 색감이 정말..좋아요
▲ 펑션이나 스크롤락 같은 스위치가 ON 되었을때 LED 인디케이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옥타곤도 라세와 같이 옆간지라 좔좔 흐릅니다.
▲ 옥타곤은 상하판 분리가 되고.. 그 사이에 측면 아크릴이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RGB 가 뿅뿅 부드럽게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 안쪽으로 푹 들어간 곳에 LED가 발광이 되어 은은하게 옆을 보여주더라구요.
▲ 중앙에 미니5핀 단자가 있습니다.
▲ 중앙에서 보이는 구멍에서 아름답게 RGB 조명이 나옵니다. 저 푹 들어간 부분이 어떻게 보면 손잡이 역할도 하는거 같습니다. 키보드가 무겁다 보니.. 양손을 저 홈에 넣고 키보드를 들면 수월합니다.
▲ 흔히 아시는 실버 색상이지만 조명을 받은 탓에 화이트 계열로 보이네요.
▲ 모디열 부분..
▲ 으.. 가지고싶다 ㅠㅠ
▲ 어머님께서는.. 이 분홍에 꽂혀서.. 하나 사달라고 하시네요. ㄷㄷ
▲ 이전에 자유게시판에 올렷던.. 사진입니다.
▲ 이뿌당.. @.@
▲ 축은 게이트론 흑축이 사용된거 같습니다. 안쪽에 잘 보니 흡음재도 깔려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강판은 서스로 추정됩니다. 헤어라인으로 이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50G 스프링으로 교체되어서 그런가 제가 느끼기에는 키압이 가볍습니다. 손만 올려놔도 쭉쭉 입력됩니다 =ㅁ=;
▲ 혹시라도 스위치 축이 뽑힌다던가.. 스테빌이 뽑힌다던가.. 그런 문제가 생길까봐 ㅠㅠ 천천히 살살.. 키캡을 제거하였습니다.
다른 키캡을 끼워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못하였습니다.
▲ LED OFF
▲ LED ON 아이스블루?... 그런 색을 띄는 LED 입니다.
▲ 측면 간지로 마무리...
▲ 민트
포토샵으로 HUE 를 건들여 모디열 색감을 임의로 바꾸어보았습니다. 실제 가지고 있지 않은 키캡이지만 기분은 낼 수 있죠..ㅎ
▲ 그린
▲ 옐로우
▲ 핫핑쿠레드♥
▲ 퍼플블루
▲ 하츠네미쿠(?)
▲ 타건 영상도 올려보았습니다.
요새 날이 흐려서.. 조금 어둡네요. 라세 타건영상 편집할땐 두시간 걸렸는데.. 요샌 30분만에 뚝딱 합니다!!.. 뭣도 모르는 프리미어 쓰느라 힘드네여 ㅠㅠ
라세 타건영상 2개도 더 올라와있으니..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옥타곤 후기
이쁘다. 이쁨.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옥타곤 구하고 싶다. 옥앓이.
게이트론 딱딱 거리는 소리라는게 이거구나. 호불호 갈린다더만.. 전 불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