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3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일이 바빠서 못뜯어보다가 금방 뜯어서..
힘들게 구한 GMK Cyrillic을 연결해봤습니다.. 아주 상당히 이쁘고 만족스럽습니다..
지금 이 키보드로 글을 치고 있는데.. 허허허.. 키감이 좋다는 말이 먼지 알 듯합니다..
좋은 제품 분양해주신 시인트님 감사합니다.. 말씀되로 이거 정말 매력적인 키감인듯합니다..
역시 사진은 발로...
유니콘 쪽은 처음이고.. 하판 아크릴도 처음 써보는데.. (아 얼마전에 전체 아크릴 알프스 5분은 사용해봤습니다..)
아크릴 하판이 매력적이라는 말이 먼지 알 것 같습니다.. 자꾸만 키를 눌러보고 싶은 느낌입니다..
느낌 좋네요.. 허허허..
이것은 어렵게 구한.. GMK Classic Retro ISO kit, GEEKHACK kit..
1800 kit 도 같이 샀는데.. 이것만 왔네요.. 중국 분인데.. 페이팔 입금하니 답장이..
"Get it and will ship to you in some days"라고 하더니만.. 쿨하신듯..
3개만 보내주심요.. 이주일정도 기다려보고 안보내주시면.. 흠 잡으러 가기도 힘들고..
욕설로 쪽지 보내기도 영어가 딸리고.. 딱히 할건 없네요..
그리고 금방 반가우신 브라이스님이 다녀갔습니다.. 쵝오 예쁜 브건디를 공제해주신..
전 20대 초반인줄 알았습니다.. 굉장히 동안이셔서.. 저랑 몇살 차이 안나시는데.. 아버지와 아들 느낌.. -.,-;;
사진 한장을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아버지와 아들일까봐.. 못했습니다..
재미있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저녁 대접할려고 했는데.. 끌려가셨습니다.. 전화 한통에.. 급격히 끌려가셔서.. -.,-;;
제가 곧 안암 한번 찾아뵙고 식사 한 번 대접하겠습니다요..
오늘 반가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