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한 두분께서 받고 계실 PPS 시착샷입니다
체리 키캡을 끼울 키보드가 노바터치 하나 밖에 없어서 일단은 껴봤네요
오로지 블랙 그 자체입니다
저는 대략 작년 3월달 쯤에 샘플을 처음으로 보고 어서 양산되길 소망했는데
어느새 제 책상위에 완성된 세트가 놓여져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찹니다
촉감이나 키캡 성질들은 구매자 분들께서 직접 만지면서 확인하며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요거는 사장님의 1호 인증 싸인
추가적으로 제작될 PPS 윈키리스 킷의 샘플 확인을 위해 제 서독산 독배열 체리 키보드를 대여해 드리면서
방문한 김에 좀 졸라서 싸인까지 받아왔습니다..
근데 어짜피 다 같이 생산된 키캡이라 1호 글자 붙인들 뭔 의미가 있겠나 싶네요
부러워하실 필요 전혀 없이 들고 가셔서 요청하시면 사장님께서 똑같이 1호로 써주실겁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