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하고 레터링 작업하고 실착까지 하느라 늦었네요.. ㅎ
PPS 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잘왔네요. 애석하게도 박스 샷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PPS 특성상 밝은 곳에서 물결 무늬같은 무늬나 반점 같은게 보입니다.
첫 촉감은 거칠거칠한 느낌이면서 뭔가 뭔지가 잔뜩앉은 바닥을 만지는 느낌? 인데.
좀 타건해보니 그런느낌은 사라지고 기분 좋은 거칠한 감촉만 남네요.
PPS 표면입니다. 보기에도 거칠거칠하니 보이시죠? 보기에 따라서는 가루가 잔뜩 앉은거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진 촬영시 플래쉬 온이라 보이지 않습니다만. 실물로 보면 살짝 그런면이 보입니다.
전 코코아 가루가 뿌려진 초콜릿 같았어요 ^^
레터링 작업중인 사진입니다. 몇년전 구입했던 레터링지가 있어서 레터링 작업을 했습니다.
오래된 레터링지다 보니.. 잘 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아져서 제대로 작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한장에 3세트 작업 가능한양이 었는데.. 한세트 작업하는데 다 들어가네요 ㅠㅠ
그나마 뒷면 용지를 때내고 앞부분을 잘라서 키캡에 붙여서 떄내는 식으로 작업해야 하는데.. 오래되다보니 그마저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핀셋으로 일일이 하느라 애먹었습니다 ㅠㅠ
레터링지 공제가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 그리고 키캡윗부분 먼지 같이 보이는거 저게 제가 말씀드린 코코아가루 뿌려진거 같은 느낌을 주는 부분입니다.
사진을 발로 찍다보니.. 잘 표현이 안되네요 ^^
키보드 실착 샷입니다. 아 역시 블랙하우징에 PPS가 갑인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처음 칠때는 많이 거친 느낌에 먼지가 잔뜩 않은 느낌인데 좀 치다 보면.. (손가락 기름이 키캡위에 묻으면?!)
먼지 묻은 느낌은 없어지면서 기분좋은 감촉이 느껴집니다.
리니어에 좋은 키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취향이니까요 다를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