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오랜만에 또 소개해 봅니다.
아래는 지난 소개해 봅니다 2탄 링크입니다.
http://kbdlab.co.kr/index.php?document_srl=4506899&mid=board_Lsno50
제가 원하는 형태로 아크릴 하우징을 구성하여 소개해 보았던 게시글입니다.
1탄, 2탄을 통해 대부분의 내용을 소개해 드렸지만 새까만 하우징과 새하얀 하우징의 사진만 있어서
하우징 구성이 확연히 눈에 드러나지 않았죠~
그래서 이번엔 컬러 하우징 사진으로 간략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또 늘어지는 서두로 인해 지겨워지고 있는점..... 사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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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휴대폰 카메라 발사진 및 저화질인점...양해바랍니다.
하우징 가조립 입니다.
심령 상부하우징 입니다.
상부하우징 최상단 판재 본딩 전입니다.
상부하우징 뒤집은 모습입니다.
확대샷입니다. 컬러가 있어서 구분이 한결 나아졌죠??!!
보강판 외곽 테두리를 끼운 모습입니다.
안쪽으로 보강판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중판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하판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출석과 가위바위보는 부지런히 하면서 정작 게시글 작성은 게으름을 피우는 바람에 완성된지 4~5달이 지나서야 소개해드리네요.
하우징 구성은 지난 소개해 드린 게시글과 같은 것이고, 다만 내부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칼라와 화이트로 조금 눈에 잘보이는것으로
재차 소개해드린것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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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별것 없이 끝내기는 아쉬우니... 하나 더 소개해드립니다.
가끔 찾으시는 윤활플레이트 입니다.
며칠 전 본드로이드님의 멋진 윤플 소개글도 있었는데요~ 방식이 제가 만들었던 것과 흡사하여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큰 오류 때문에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있네요....
사진갑니다.
제가 제작한 초기형 윤플입니다.
지금은 윤플 대신에 윤활한 스위치 보관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윤활 붓 거치대가 깨알같네요.... 윤활액이 고이도록 경사를 줬습니다.
몽작 님과 재민아빠 님의 공개된 윤활플레이트를 참고하여 새로이 제작했던 윤플입니다.
왼편 절반은 체리 카일 겸용 습식윤활대이고, 오른편 절반은 슬라이더의 십자기둥을 거꾸로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건식윤활대입니다.
습식 윤활대는 대략 60개 가량으로 한번에 키보드 한대분량 전체를 할수 없지만 건식 윤활대는 넉넉하게 한대분량 이상으로 윤활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조립할 당시에 깨달았는데.... 상자를 개봉하면서 문뜩 생각이 난겁니다.
십자기둥의 공차를 생각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다는것을 말입니다.....
역시나 십자기둥이 너무 빡빡하게 꽂히는 것입니다.
새로 제작하기에 이 사람의 나태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몇달째 그냥 사용중입니다.
멋진 키보드 사진과 함께 하지못해 실망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소한 조립과 제작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재미난 이야기거리 하나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멋진 키보드 사진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