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LS V3
Keyset: The Amazing Chocolatier
넘패드 킷을 장착해보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초콜렛을 꺼냈습니다.
라세에 씌울 마땅한 SA 키캡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노벨티 땜질로 어떻게든 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도전해봤는데,
상단 편집키는 어떻게든 됐지만, +-가 R2,3이 아닌 R1,2로 되어 있는 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더군요.
결국 실제 배열을 무시하고 키캡과 타협했습니다.
예쁜게 뭔지...휴우...
초콜렛은 사진으로 담기 참 어려운 키캡이네요.
이왕 올리는 사진, 혐짤로 만들어 버리는 건 아닌가 하고 조심하지만,
색과 유광 질감이, 작은 먼지에도 너무 민감해서 컴퓨터로 보면 너무 지저분해 보입니다.
형광등을 피해 자연광 아래서 찍으면 좀 달라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