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의 장난감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ㅋㅋ
오래간만에 운동화를 샀어요. 유튜브에 운동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아디다스에서 몇년전에 나온 부스트가 들어간 신발이 인기가 있다고하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발이 편하다고 하는 울트라부스트 신발을 구매해봤습니다.
매장가격은 22만원에 가까워서 입맛을 다시고 있었지만 얼마전에 세일을 하더군요.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요즘 핫하다는 신발을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일단 측면 사진.
신발의 윗부분이 양말처럼 생겼습니다. 양모가 20% 들어갔네요. 일반적인 울트라부스트는 양모가 들어가지 않는데 겨울용으로 출시가 된 것 인지 양모가 들어갔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모델인줄 알았는데.. ㅠㅠ 아무튼 잘 모르는 것을 사면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위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스티로폼처럼 생긴 이 부분이 "부스트"입니다. 탄성이 매우 좋네요.
바닥 고무는 타이어회사 컨티넨탈과 합작을 했나봅니다. 바닥을 그립하는 감이 남달라요. 그립감이 좋은만큼 빨리 닳지 않을까? 하는 의심은 있습니다. 바닥 고무 밑에 부스트 알갱이가 보입니다. 이렇게 디자인해서 쿠션감이 잘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울트라부스트라고 써있습니다.
신발 무게는 보통 수준이네요.. 351g
다른 신발 무게와 비교해봤습니다.
나이키 플라이니트는 가벼운 편이네요. 290g 참고로 이 플라이니트 운동화는 바람과 물이 바로 느껴질 정도로 듬성듬성 짜여있습니다. 겨울에는 발이 시원하죠~ 응?!
막신는 아식스 런닝화는 323g 상당히 낡았네요..
꽤 오랫동안 신었던 일상화 나이키에어는 337g
가벼운 구두라고 써있어서 구매했던 락포트 구두는 실제로 가볍네요. 290g
일반적인 구두는 437g으로 조금 무게가 나가는군요.
착용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