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660m이 한대 더 늘었습니다.

by 치명적까마중 posted Dec 01,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듣보잡 치명적까마중입니다.


660m PD 화이트 저소음적축을 영입했습니다.


레오폴드의 저소음적축으론 그라파이트 색도 이미 나왔지만

역시나 660m이 최고니까요.

결국 660m 이 다시 3 대가 되는군요...


사실 이것은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으로 지른 물건입니다.


1. 저소음적축을 질러놨으니 조립전에 키감이 궁금하다.


2. 기존의 660 키캡을 바꾸고 싶다.


3. 660m 화이트와 리얼포스 23U의 깔맞춤이 필요하다.


4. 업무효율의 증대가 필요하다.....(새 키보드를 사면 효율이 10% 증가 된다고 합니다...?)


20171201_141734_HDR (1).png

20171201_141749_HDR.png

위쪽이 660m PD 화이트, 아래쪽이 화이트, 우측이 리얼포스 23U입니다.


사진과는 다르게 실제로 보면 PD가 23U와 더 어울립니다.

하지만 다 다르죠...? (깔맞춤 실패 ㅠ)


순정적축(750r)과 비교해서 저소음적축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1. 매번 느끼는 거지만 레오폴드는 괜찮다. 믿고 살만하다.


2. 매력있고 조용하다. 하지만 적축보다 깔끔한 느낌을 떨어지지만 서걱임도 나름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30분 정도 타건 중인데 벌써 서걱임이 줄어드는 느낌이 듭니다... 기분탓이겠죠. 나중에 저적축을 받으면 윤활을 해보고 써봐야겠습니다.)


3. 키캡 정말 좋네요. 눈으로 보이는 각인의 깔끔함과 적당한 촉감. 

한글 각인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깔끔한게 좋습니다. 제발 따로 판매해주세요...


결론은 PD 키캡 좋습니다. 시각적으로, 촉감으로, 그리고 키캡 뒷쪽을 보면 균일함도...

인터넷으로 봤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결론은 PD 키캡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옛날 윈도우 로고 였으면... 창 키캡이 있었으면... 이정도 입니다.






지르세요... 끗....




Articles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