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axkey Lime을 수령했습니다.
원래는 10월 중 발송 예정이었는데, 금형 수정 등 여러 이벤트가 겹쳐서 오늘에야 받았습니다.
샘플 사진으로 이미 봤지만 역시 실물을 보는 것은 다르더군요.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원래는 실버 하우징에 올려보려 했는데, 회사에 두고 왔더군요.
퇴근을 서두르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ㅎㅎㅎ
라임 모양의 R1 노벨티와 엔터 노벨티는 공제페이지에는 순수한 흰 색 각인이었는데
실물은 알파열 베이스와 같은 색이더군요.
그래서 베이스 색과 동화되서 각인이 흐리게 보이더군요. 아쉬웠습니다.
맥스키에서는 아마도 처음인 텍스트 각인 방향키입니다.
삼각형 화살표보다 폼이 나네요 ㅎㅎㅎ
맥스키는 모두 112343 스텝입니다.
이 세트를 받아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 세트는 SP사의 SA로 나와야 했다" 였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완성도지만, SP사의 고급진 유광처리로 만들어졌다면
이 색감이 훨씬 더 멋지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공제 페이지에서도 semi-glossy하게 표면처리를 할거라고 했지만 역시 아직 맥스키에서 유광은 무리였나봅니다.
어쩌면 제 것만 불량이어서 유광이 없었는지도 모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