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금속에서 아노다이징 완료했어요 ㅋ
실버랑 그레이(반경질이라고 부르더군요) 두개 해봤는데, 진짜 옆에 나란히 두고 비교하지 않으면 잘 구분이 안갑니다 -_-;
키캡 이쁜게 없어서 그나마 가장 이쁜 2만원짜리 하얀색 키캡 끼웠습니다 -_-;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제일 비싼 란승그레이는 화사한 맛이 없어서리 ㅎㅎ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조명빨을 없애봤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
PC버젼이랑 함께!
PS : 왠만한 사무실 멤브레인 키보드만큼 높이가 낮습니다. 너무 낮추는데만 신경써서 그런가 통울림이 살짝 있네요 -_-; 듣기 싫은 통울림은 아닌데, 통울림은 없으면 없을수록 좋은거라.....쩝.
(+추가 : 통울림은 해결했습니다. 나사체결을 안하고 얹어만 놓고 쳐봤더니 통울림이 있었는데, 볼트로 체결하고 나서 치니까 확 없어지네요. 희희희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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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로즈골드? 색상처럼 보인거군요! 근데 실버도 고급져 보여요.. 뭐죠?? 이뻐서 그런가요.. 저기가 비싼 업체라던데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탐나요..!
영광금속도 괜찮네요! 되게 이뻐요. 공제를 진행하신다면 단일 색상만을 진행하시나요??
워워워.. 색상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다행히 ㅎㅎ
개인적으로 통울림이 너무 없으면 건조하고 딱딱한 소리가 나는걸 느낍니다.
그 통울림을 자기 취향에 맞게 튠하고 다루는게 진짜 마지막 단계라고 봅니다.
체결이 시원찮거나 설계가 잘못되거나 조립이 잘못된 키보드에서 나는 불편하고 듣기싫은 소리가 아닌..
키캡과 스위치, 보강판, 기판, 하우징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귀를 살살 간지럽히는.. 맑고 선명하면서도 그윽한 소리 말입니다.
뭔가 듣기 싫은 통울림이 아니라면..
마지막 단계에 거의 근접한 멋진 작품이 탄생한건 아닐까요? ㅎㅎ
영광으로 결정하셨군요.
결과에 만족하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말씀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LZ-CP Black & Blue (Feat. 돌 GMK Nautilus)
14Jan 2018/01/14 by 게르만/무소유
DSA HA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