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나기 입니다.
글 쓰기 앞서 제가 왜이렇게 노틸러스를 늦게 받았는지 부터 설명을 해보자면..
매스드랍에서 배송 실수로 인해 DHL 택배 회사에서는 배송 정보가 떠있는 상태인데 매스드랍에서는 물품을 보내지 않아 일어난
현상입니다.
매스드랍에 항의 메일을 보낸 후 이러저러 하다보니 겨우 오늘에서야 노틸러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옆동네 회원중 한 분인 가디록 님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서로 의지하며 겨우 맨탈 추스렸습니다.
너무 어렵게 받은 제품인지라 더 애착이 가네요 ㅠㅠ
체결했을거라고 생각 하셨죠!?
사실 최근 스카이 돌치와 스카이돌치 포인트 제품을 구매하고 끼워주게 되어서....
귀차니즘에 시달려 그냥 일단 감상만 하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키보드 청소해줄때 체결할 생각입니다.
대신 오늘 책상 청소를 하고 바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매스드랍에게 너무나도 실망했습니다.
1. 배송실수 - 배송실수는 일어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2명이나 발생했고 (알려진 것만 2명..) 그렇단 소리는 전 세계적으로는 더
많다는 소리인데... 제 상식으로는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한두명도 아니고...)
2. 태도 - 배송 실수를 인정하면서 미안하다는 사과를 안하길래 너무 열받아서 너희는 미안하다고는 안하니? 라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사과 메일이 왔습니다.
3. 그 후 일처리 - 배송을 보내주고 송장 번호가 뜨면 저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주겠다던 직원... 실종됬습니다. 그래서 진짜 고소를 생각으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당장 오늘내로 내 제품을 보내고 송장번호를 내 메일로 보내주지 않는다면 미국 변호사를 선임하여 고소를 진행하겠다.'
고소를 한다고 하니 답장이 두배로 빨라지네요;; 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 하나 하나가 중요한건데 전혀 대응이 되지 않았던 매스드랍... 오랜 기다림 만큼 기대도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