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번에 만들었던 멀바우 상판이 제 부주의로 인해서 부러져 버리는 일이 생겨서
어두운톤 말고 밝고 화사하게 화이트오크로 새로 만들어봤습니다
만들고 나서 옆공장에 가서 레이저로 각인도 지지고 ㅎㅎ
외국에서는 60%도 인기가 어느정도는 있는데 국내에서는 도통 인기가 없지만
저 같은경우 작업할때는 60%가 진짜 최고의 키보드배열인것 같습니다
후처리는 모두 완료했고 조립도 마무리 했으니 이제 집에가서
기판을 얹어주면 제몫을 다하는 키보드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인 ㅎㅎ
많이 유치하긴 하지만 제손이 닿은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