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딩 생활을 아이때문에 잠시 중단했다가 새로 시작하는 기념으로 기보강을 얻어 자작해봤습니다.

하우징 규격 따는데 아주 애먹었네요.

라세배열에 급 뽐뿌가 와서 ㅋㅋ라세배열로 만들었습니다.....스왑형으로 만들기 위해 네오비듐자석을 이용해서 상하판을 체결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대만족..^^

근데 자석을 다 끼우지 않았는데....체결력이 너무 좋아서 ㅡ,.ㅡ 알루미늄 하판체결했을 때에도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물론...위로 밀어서 때어네는 방식으로 제작했지만.....수직으로 들고 흔들어도 문제가 없네요.

슷치는 그흑 검정색 뚜껑.

필름은 줄님 필름 사용했고..

윤활재는 습식으로 마찰면의 마찰력을 줄여주는 이것저것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원하는 점성을 만들기위해서 크톡을 섞어서들 많이 사용하시죠.

전 좀 다르게 자작으로 만들어봤습니다.;;;;;

105와 107을 1:1로 섞어서 만든 크톡과 연구소에 마찰계수를 줄여주는 몇가지 재료들이 있어서 혼합해서 만들고 비교해봤습니다. 표면에 마이크론 단위로 떨어뜨렸을 경우 플라스틱(슬라이더)의 표면에서 맺히는 형상(contact angle)로 표면과의 친화적인 물질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습니다.

105와 107을 1:1 비율로 섞은 것보단 표면에 확실히 착 감기듯이 묻어나는 효과를 확인했고 그걸 사용해서 윤활 했습니다.

하판은 기판의엘이디 효과를 보기위헤 pc 와 알루미늄 두가지로 제작...

키감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ㅋㅋ

소리도....비슷하지만 뭔가 다릅니다.

정숙한 소리를 내는 pc

알루는 텁텁하다고 해야하나....똑같은 키캡을 사용했고 하판의 물질만 바뀐건데 소리가 다릅니다. 뭐 둘다 좋아요. ^^

오늘 줄님 필름이와서...급히 윤활하고 조립해서 타건해봤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

뭔가 잡소리를 더 잡고싶을땐 유격필름을 소프트한 재질을 사용하면 슷치에서 나는소리를좀더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ㅋㅋㅋ

75% 는 기판만 빼고 모두 자작으로 가고 있는데...그것도 잘 나올지....의문이네요.;;ㅋ

사진투척합니다.

https://youtu.be/ScDS02xvT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