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키보드다 라는 리얼포스 저소음 차등을 하나 사서 2년 넘게 사용하다가
SA키캡 놀이 겸 박백을 너무 사용해보고 싶어 얼마 전 하트웨이브 + 아쉔을 데려와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타이핑 할 일이 좀 많았는데, 장시간 타이핑하다 보니 박백의 소리가 조금 시끄럽게 들려 오랜만에 리얼을 다시 꺼내 타건해보았는데 잊혀진 맛이 돌아온 기분이네요 ㅜㅜㅜㅜㅜ
하트웨이브 알루 하우징과 불빛도 만족스럽지만, 이 무접점의 쫀득함에 맛을 들이니 기존 기계식에 맛들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흑흑
새벽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하트 웨이브 처분하고 그동안 사고 싶었던 해피해킹이나 한 대 들여와볼까 고민이 되는 밤이네요 흑
저소음 차등 들이기 전에 저도 계속 방황 하다가 저소음 차등 들이고 '이건 졸업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청축과 백축 그 특유의 시끄러움과 가벼움이 탐났는데, 두 달을 못채우고 무접점을 꺼내 쓰고 있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졸업을 하는걸까요..
기계식스위치를 쓰다보면 무접점이 그리울때가 항상 있습니다.
러버돔만에 특별한 키감 + 토프레 키캡은 정말 타건에있어서는 와따죠 ㅋ
스
그냥 다~~사놓고 쓰셔야 합니다..
상당히 고민 되네요 ㅋㅋㅋㅋㅋ 또 박백이 그리워 질 거 같은 맘도 있는데, 약 2개월 쓰고 나서 무접이 그리워 진 것 보면 저한테 잘 안맞는 놈인가 싶기도 하고...ㅠㅠㅠ
저렴한 놈으로 퀵스왑 지원되는 쪽으로 가야할까 고민도 됩니다 ㅜㅜ
린적층 구흑 계속 쓰다가 얼마전 해피를 들이고...
해피만 쓰고 있습니다 핡핡
흑흑 해피 저도 한 대 들이고 싶은데, 좌측 컨트롤키가 없는 특유의 배열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ㅜㅜㅜㅜ
있어요 다만 캡스락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뿐....ㅡ.ㅡ;;;;
저는 쉽게 적응 했습니다만 개개인 차가 있겠지요
아 좌측 아래 컨트롤 키가 좌측 중간 캡스락 위치에서 기능하는건가요?
헉 그러면 기존 대소문자 바꾸는 키는 어디에..
탭키 + fn이 캡스락입니다. 해피 사진을 한번 찾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리니어 축으로 들어오심이... ㅋㅋ
저적이나 적축 한 대 들여오려고 하고 물색 중입니다. 660m에 알루 하우징 끼워줄까 심히 고민 중이군요 ㅜㅜ
그래서 진리의 "전부다".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기계식 무접점 등등... 종류별로 마음에 드는거 몇가지만 갖고 있으면
손이 심심할일 없습니다 'ㅁ'
확실히 하나씩 다 가지고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대씩 가지고 있다가 저소음 차등을 접한 뒤 다 처분 했는데, 그 때 만큼 재밌진 않네요 ㅜ
다만 공간 문제로 인해 두~세 대까지 들여놓을까 생각 중인데, 하루종일 타이핑 해본 결과 저는 리니어가 가장 잘 맞는 사람인 것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ㅜㅜ
확실히 자리 여건만 좋으면 종류 별 몇 대 가지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제 주변에 각종 컴퓨터 관련 박스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쉽지 않네요 ㅜㅜ
저도 저소음 차등 하나 구매하여 올해가 3년째인데, 확실히 자연윤활이란게 있는지 처음 샀을 때보다 훨씬 더 키감이 맘에 들어졌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제손의 느낌을 제가 모르는것 같아요... 리니어를 주로 쓰는데 막상 이 하우징이 좋다가 다른 것 쳐 보면 그게 좋다가 또 다른 녀석 치면 저게 좋다가.. 그러다 돌려쓰기 반복.....ㅎㅎㅎ 리니어 하나에서봐도 1. 하우징 2. 슷치 3. 스프링 4. 보강판 요 4가지때문에 정말 다 다른 것 같아요 ㅎㅎㅎㅎ
저는 장터 금지 언제 풀릴까요?
기계식 쓰다가 무접점 쓰다가 기계식 쓰다가 멤브레인 쓰다가 기계식 쓰다가...
전 아직 무한반복중이네요... 벌써.. 졸업이신가요?
저도 언릉 졸업해야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