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풀리지 않아,
생각보다 직접 보기 힘든 미개봉 키캡들이 지인에게 있다길래
금일 새벽 찾아가 들이닥쳐 뜯어보았습니다.
제것이 아니긴 하지만, 당연히 소유자의 허락을 득하고 함께 보자며 뜯었습니다!!
> GMK Mint Dolch
이제 Dolch 우려먹기는 제발 그만... 이라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Base 가 좋은 키캡의 힘인지,
생각보다 많이 산뜻합니다.
> GMK Camping
이쁩니다.
다만 base kit 만 보면 GMK Camping 이 아니라 GMK Cream Cheese 라 부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크림치즈 원정대 색상과 거의 일치합니다.
이에 어울리게 색상을 매우 잘 뽑은 포인트 키캡이
Cream Cheese 가 아니라 Camping 으로 만들어준 신의 한수라 생각됩니다.
> GMK Solarized Dark
완전 제 취향 아니라 생각했는데,
볼수록 괜찮은 듯도 합니다 -_-ㅋ...
"아이씌..... 이럼 안되는데;;" ... 라고 말하며
온갖 협박,회유,설득을 .......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