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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합니다 직원이라고 해 봤자 4명 정도되고 올해 초 조인해 고객상담하고 송장 뽑는

업무를 시키는 36살 여자 직원이 있는데 성격도 시원 신원하고 업무도 잘해서 급여를 두 번이나 올려줬습니다. (세후 250)

가끔씩 배송할 때 눈치 보는 게 좀 꺼림칙해서 송장 뽑는 프로그램에 직원 전화번호로 검색해 보니 9월 한 달 동안만

8건 정도 자기 집으로 회사 제품으로 보내고 있었네요~!! 9월 한달만 8건인데 전체로 검색하기가 겁나네요.

 

믿었던 직원이고 선물도 종종 해주고 저녁도 많이 사줬는데 좀 허탈하고 일손이 손에 안 잡히네요 요즘 하도 바쁜 시기라

 

저혼자 야근하는 날이 많은데... 그동안 기만 당했다고 생각하니 힘빠지네요 

 

  • profile
    Silver 2018.11.10 20:41

    어휴...힘내세요 법대로 처리하시고 잘라내심이 좋을것같네요

  • profile
    슬우 2018.11.10 21:57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더니... 그 여직원분 간 크네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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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엘지 2018.11.10 22:45
    제가 대신 일하고싶네요 ㅠㅠ
  • profile
    TTxTT 2018.11.10 22:51

    고소가 답!  인생은 뭐다??? 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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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변맛우유 2018.11.10 22:51

    주문이 아니라 횡령을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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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_d 2018.11.10 22:54
    http://insa1004.com/customer/customer_3.php?mode=view&number=1185&b_name=bbs3&page=&chj=
    업무상횡령이 확실하다면 고소부터...
    해고는 증빙이 잘 갖춰지면 예고없이도 가능합니다.
  • profile
    시린달빛 2018.11.11 00:19

    아무리 일을 잘 해도 저건 잡지 않으면 안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보다 더 큰 사건을 벌일수 있는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직원일까봐 걱정되는군요.

  • profile
    T2G엔조이게이밍 2018.11.11 03:42

    좋은쪽으로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개찡 2018.11.11 04:39

    사람에게 신뢰를 잃는다는게 참 마음 힘든 일이지만, 이미 어쩔 수 없는 일. 법대로 처벌하고 감정소모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래요.

  • profile
    soju 2018.11.11 09:31
    업무상횡령, 법대로---
    ㅠㅠ
  • ?
    이삭 2018.11.11 11:38

    잘못하면 회사를 망치는 도화선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처음에는 소량씩 지금에와서는 한달에 8개나... 그 후로는 어찌될지... 다른분들 의견처럼 단단히 결단을 하셔야겠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
    화이트핸드 2018.11.11 17:27

    인간적으로 접근하면 더 큰 상처가 남을 수도 있으니 그냥 법대로 하시는 게 서로를 위해서 가장 깔끔합니다.

    많이 속상하실 텐데 부디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 ?
    엄이안 2018.11.11 20:37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믿고 의지했던 직원이라 트라우마가 좀 길거 같네요

  • profile
    KeyDuck 2018.11.11 20:48

    앞으로 암이될만한것들은 관계를포함해서 뿌리째제거하는게가장좋죠... 힘내시고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 profile
    에이에푸 2018.11.12 15:15

    업무상 횡령이나 절도는 엄격하게 처벌해야합니다. 믿는 직원이라고 어버버하면 다른 직원들에게도

    전염이 되어서 나중에는 정말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 됩니다. 안타까울 것도 없습니다.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한 엄연한 결과이닐테니,,,

  • profile
    용인뚜잉 2018.11.12 17:23

    헐...  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많은데... 자칫하다간 여성혐오니 뭐니 말 나올까봐 말 아낍니다 ㅠㅠ 

     

    그냥 법대로 처리하시고 바로 짤라버리세요... 진짜 기운 빠지시겠습니다 ㅠㅠ 그런일 겪고나면 사람도 잘 못믿게

     

    될텐데..

    그나저나 그 직원 간도 크네요..... 

    왠지 한두번 해본게 아닐듯..

    힘내시라고 추천남깁니다!

  • ?
    엄이안 2018.11.13 02:26

    힘내야죠... 회사가 바쁜데 사실을 알고도 대체자가 없어 얼굴 맞대고 있기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그 직원에게 동기부여 한 답시고 술도 사주고 선물도 줬는데... 돈을 떠나 얼마나 저와 회사를 하찮게 생각

    했으면 그게 좀 분하죠!!  

  • ?
    見利思義見危授命 2018.11.13 19:53

    계산적으로 사람이 움직이면 자신이 힘들지만,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살려면 계산적이어야하고,

    그런것에 무관심해지면

    자신에게 날라오는 칼을 피할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적인 관계는 딱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사람을 믿습니다.

    돌아서도 서로에게 데미지없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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