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게시판






조회 수 799 추천 수 1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은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합니다 직원이라고 해 봤자 4명 정도되고 올해 초 조인해 고객상담하고 송장 뽑는

업무를 시키는 36살 여자 직원이 있는데 성격도 시원 신원하고 업무도 잘해서 급여를 두 번이나 올려줬습니다. (세후 250)

가끔씩 배송할 때 눈치 보는 게 좀 꺼림칙해서 송장 뽑는 프로그램에 직원 전화번호로 검색해 보니 9월 한 달 동안만

8건 정도 자기 집으로 회사 제품으로 보내고 있었네요~!! 9월 한달만 8건인데 전체로 검색하기가 겁나네요.

 

믿었던 직원이고 선물도 종종 해주고 저녁도 많이 사줬는데 좀 허탈하고 일손이 손에 안 잡히네요 요즘 하도 바쁜 시기라

 

저혼자 야근하는 날이 많은데... 그동안 기만 당했다고 생각하니 힘빠지네요 

 

  • profile
    Silver 2018.11.10 20:41

    어휴...힘내세요 법대로 처리하시고 잘라내심이 좋을것같네요

  • profile
    슬우 2018.11.10 21:57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더니... 그 여직원분 간 크네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
    무적엘지 2018.11.10 22:45
    제가 대신 일하고싶네요 ㅠㅠ
  • profile
    TTxTT 2018.11.10 22:51

    고소가 답!  인생은 뭐다??? 실전이다!!! 

  • ?
    쾌변맛우유 2018.11.10 22:51

    주문이 아니라 횡령을 한건가요?

  • ?
    DJ_d 2018.11.10 22:54
    http://insa1004.com/customer/customer_3.php?mode=view&number=1185&b_name=bbs3&page=&chj=
    업무상횡령이 확실하다면 고소부터...
    해고는 증빙이 잘 갖춰지면 예고없이도 가능합니다.
  • profile
    시린달빛 2018.11.11 00:19

    아무리 일을 잘 해도 저건 잡지 않으면 안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보다 더 큰 사건을 벌일수 있는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직원일까봐 걱정되는군요.

  • profile
    T2G엔조이게이밍 2018.11.11 03:42

    좋은쪽으로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개찡 2018.11.11 04:39

    사람에게 신뢰를 잃는다는게 참 마음 힘든 일이지만, 이미 어쩔 수 없는 일. 법대로 처벌하고 감정소모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래요.

  • profile
    soju 2018.11.11 09:31
    업무상횡령, 법대로---
    ㅠㅠ
  • ?
    이삭 2018.11.11 11:38

    잘못하면 회사를 망치는 도화선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처음에는 소량씩 지금에와서는 한달에 8개나... 그 후로는 어찌될지... 다른분들 의견처럼 단단히 결단을 하셔야겠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
    화이트핸드 2018.11.11 17:27

    인간적으로 접근하면 더 큰 상처가 남을 수도 있으니 그냥 법대로 하시는 게 서로를 위해서 가장 깔끔합니다.

    많이 속상하실 텐데 부디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 ?
    엄이안 2018.11.11 20:37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믿고 의지했던 직원이라 트라우마가 좀 길거 같네요

  • profile
    KeyDuck 2018.11.11 20:48

    앞으로 암이될만한것들은 관계를포함해서 뿌리째제거하는게가장좋죠... 힘내시고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 profile
    에이에푸 2018.11.12 15:15

    업무상 횡령이나 절도는 엄격하게 처벌해야합니다. 믿는 직원이라고 어버버하면 다른 직원들에게도

    전염이 되어서 나중에는 정말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 됩니다. 안타까울 것도 없습니다.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한 엄연한 결과이닐테니,,,

  • profile
    용인뚜잉 2018.11.12 17:23

    헐...  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많은데... 자칫하다간 여성혐오니 뭐니 말 나올까봐 말 아낍니다 ㅠㅠ 

     

    그냥 법대로 처리하시고 바로 짤라버리세요... 진짜 기운 빠지시겠습니다 ㅠㅠ 그런일 겪고나면 사람도 잘 못믿게

     

    될텐데..

    그나저나 그 직원 간도 크네요..... 

    왠지 한두번 해본게 아닐듯..

    힘내시라고 추천남깁니다!

  • ?
    엄이안 2018.11.13 02:26

    힘내야죠... 회사가 바쁜데 사실을 알고도 대체자가 없어 얼굴 맞대고 있기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그 직원에게 동기부여 한 답시고 술도 사주고 선물도 줬는데... 돈을 떠나 얼마나 저와 회사를 하찮게 생각

    했으면 그게 좀 분하죠!!  

  • ?
    見利思義見危授命 2018.11.13 19:53

    계산적으로 사람이 움직이면 자신이 힘들지만,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살려면 계산적이어야하고,

    그런것에 무관심해지면

    자신에게 날라오는 칼을 피할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적인 관계는 딱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사람을 믿습니다.

    돌아서도 서로에게 데미지없는 정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2년 7월 1일부로 회원 정리 안내 12 아침에™⇔N² 2022.06.09 3696
공지 키보드랩 이용규정 아침에™⇔N² 2021.11.22 3873
공지 [공제/공구] 가격/품목 등 정보 61 철혈마제 2015.03.09 36788
공지 키보드랩 사용주의사항. 11 duck0113 2014.06.03 40763
528 키보드랩 긴급 공지 15 관리자 2018.10.25 1120
527 키보드 취미 주변사람들께 오픈하시나요? 29 2018.10.26 708
526 다이소 마블 블레이트 활용과 드립커피 6 file Limmy 2018.10.26 471
525 제재 현황 안내 1차 3 관리자 2018.10.27 870
524 리쿠님 기판 관련 지그온 (JigOn) 1 duck0113 2018.10.29 1549
523 부산 정보교류의 만남! (벙개 4번째) 8 icebug 2018.10.30 518
522 질리오스 V2 및 힐리오스 스위치 관련 정보, Zeal 신규 스위치 뉴스 공유해봅니다. 15 imhyungjooo 2018.11.01 893
» 사업하기 힘드네요 믿었던 직원인데... 18 엄이안 2018.11.10 799
520 드디어 유사버고를 사용해볼수있는 기회가온것같네요 ㅎㅎ 6 file LiPinp 2018.11.11 523
519 박스백축에 SA키캡 재밌네요! 8 Clue 2018.11.12 323
518 quefrency 60% Split 4 file 디쓰주세요 2018.11.15 511
517 곧 블랙프라이데이 인데. 사실것들 정하셨나요? 6 withjoys 2018.11.17 337
516 11/24 토요일 성남 키보드 모임 겸 바자회 26 김지호 2018.11.17 413
515 자신이 선호하는 체리 스위치는...? 14 BRD 2018.11.17 304
514 드디어 계급장이 바꼈습니다~!! 21 슬우 2018.11.18 284
513 케케 타오바오에서 분필키캡 샀습니당 7 고란고란 2018.11.18 274
512 11월 24일 성남 모임 업데이트 13 김지호 2018.11.24 495
511 안녕하세요. 2018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 32 낑꽁이 2018.11.28 492
510 카레맛똥인가요? 똥맛카레인가요? 24 namu.cy 2018.11.28 446
509 그동안 잘있다가 갑니다.. 13 용인뚜잉 2018.11.29 10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16 Next
/ 216